전체 글1827 가을 추억 / 석암 조 헌 섭 가을 추억 석암 조 헌 섭가을하늘 뭉게구름 두둥실 흘러가니인생길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여태껏 살아오며 쌓인 사연들~하나둘 바래고 잊혀 가는구려지난날 아련한 추억이 그리워대폿잔에 회한의 추억을 되뇌며고즈넉한 고향 옛집, 누렁 호박풍성한 오곡백과 황금빛 물결~고인(故人)이 된 부모·형제그리워하며 연가를 불러본다. 2024. 10. 17. “ 가을 사랑 ” “ 가을 사랑 ” 높디높은 가을 하늘 뭉게구름 타고 저만치 다가온다. 땀 흘려 가꾼 오곡 빼곡히 여물어가는 황금빛 들녘, 울긋불긋 감 대추, 셋 빨간 석류 능금, 탐스럽게 익어간다. 참 좋은 가을사랑 풍성한 가을이라 농민 마음 풍요롭다. 석암 조 헌 섭 2024. 10. 1. 2024년 10월 * 쌤! 어느덧 시월 상달도 꼬리를 감추려나 봅니다. 오늘은 핼러윈 데이 분장하고 사탕 주는 날로 알고 있지만, 고대 아일랜드의 켈트족은 이날을 기점으로 저승의 문이 열려 죽은 자의 악마와 영혼이 이승을 올라온다고 믿었던 삼하인 축제 11월 1일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설날 10월 31일은 우리의 송년회, 죽은 자의 영혼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막기 위해 유령, 마녀, 귀신 분장을 했는데 이후, 그리스도교가 이, 풍습을 전파하면서, 대축일 전날 밤의 행사로 자리 잡아 대축일은 '성인'을 뜻하며, 이때부터 핼러윈 데이라고 한다는데, 우리나라도 국적 불명외국 명절이 상업적으로 활용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요.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의 절 굽신 올리면서~ 새로운 달 11월에도 변치 않는 우.. 2024. 10. 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0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