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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128)

세종대왕 1397-1450년

by 석암 조헌섭. 201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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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 1397-1450년

 

            세종대왕 

               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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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해시계

 

 

  

소간의/낮괴밤의 시각측청

 

 

 

 

 

 

 

 

정 음 청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이두(吏讀) (신라 설총이 만듦)와 구결(句訣)을 써 왔는데

 구결은 원래 한문에 구두를 때는데 쓰기 위한 일종의 보편적 편법에 지나지 않았고, 

 이두는 비록 우리말을 표시함은  틀림없지만, 우리말을 자유자재로 적을 수 없었으며,

 한자 교육아 선행되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1446년 9월 정인지(鄭麟趾), 성삼문(成三問), 박팽년(朴彭年), 신숙주(申叔舟),

 이개(李塏), 강희안(姜希顔), 최항(崔恒), 이선로(李善老) 등에게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집현전(集賢展)설치 국내의 우수한 학자들을 총망라하여 학문을 강론

하였고 활자를 개량하여 학자들을 지도해서 학문을 장려하고 서적 편찬에 힘썼다.

 

세종 대왕은 32년간 제위 하면서 자신이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비롯하여 정인지 권제의

 용비어천가 정초,변계문의 농사직설 정인지, 김종서의 고려사 설순의 삼강행실도

  윤희,신색의 팔도지리지 이석형의 치평요람 수양대군의 석보상절 김순의 최윤의

  의방유치 등 각 분야의 서적을 편찬게 하였으며 박연으로 하여금 아악을 정리 하게

 하였다.

 

 

 

 

 

 

 

 세종대왕 업적

다시 공휴일이 된 첫 한글날

1443년 한글을 창제하시고 1446년 한글을 반포하여 세종대왕께서 수십 년 동안

 한글을 알리려 애썼으나 연산군 뒤부터 조선이 망할 때까지 500년이 지나도록

 그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중국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된 대한제국 고종 때  주시경 선생 등이 한글을

 살리어 쓰려고 하다가 왜놈에게 나라를 빼앗겨 우리말이 사라질 뻔했으나,

 다행히 1926년 조선어 학회가 한글날을 만들어 광복 뒤부터 한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미 군정 때인 1946년부터 한글날을 공휴일로 정하고 한글 사랑을 외치며 한글로

 공문서와 교과서도 쓰고 한글나라가 되려는 즈음  1990년에 공휴일이 많다며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재외된 것을 한글단체가 중심이 되어 국경일 추진운동을 하여 2005년

 국경일로 됐으나 공휴일이 안된 것을 공휴일 되찾기 운동을 하여 22년 만인

 2013년부터 공휴일을 되찾았다.

 

한글은 우리 자긍심이고 자존심이며 우리 문화창조의 도구요, 문화경쟁의 최신 무기다.

그런데 거리엔 영어 간판이 늘어나고 우리 말글 속에 외국 말글을 섞어쓰는 일이 많아

 걱정스럽다 .  

2013년 10월 9일 조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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