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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 [125]

내가 쓴 댓글 22년 5월

by 석암 조헌섭 2022. 5. 6.

*블방 쌤님! 신록의 오월도 푸름만 남겨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 없고, 오는 시간 또한, 막을 길이 없으니,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시간을 묵묵히 일하는 청지기처럼 살아갔으면…

오늘도 참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했습니다. 6월에 만납시다.♥석암曺憲燮♥

220531

 

*블방 쌤님 계절의 여왕 오월도 막 달음질하고 있네요.
지식과 돈 많으면 인간답게 살아야 할 텐데…일부 재벌들은 돈이면 다할 수 있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근로자를 갑질로 중산층과 서민은 발붙일 곳이 없는 듯하고
빈부격차가 심하니, 모두가 내면의 힘 돌아보는 성찰이 부족한 것이 원인인 듯,

우리 사회가 사람답게 사는 가치 판단의 기준이 지표가 되어야 할 텐데…
청년들은 일자리 감소 추세에 취직을 포기한 듯하고, 동내 슈퍼도 대기업 편의점으로
바뀌고 있으니 서민들의 좌절과 우울함이 산 사람마저 죽음으로 내모는 건 아닌지?
신록의 5월에서 보훈의 달 6월로 이월하는 새로운 한 주 잘 열어 가입시더~♡석암曺憲燮♡ 

220530

 

*블방 쌤님 대구는 30도를 넘나드는  5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5월 23일 블룸버그통신은 인도, 파키스탄, 미얀마,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의 봄철 폭염으로 10억명 이상 인구가 위험에 처했다네요.

파키스탄 코바바드시의 지난 주말 최고기온은 51도로 관측됐고, 5월 내내 일평균
최고기온이 45도를 기록, 영국 국립기상청은 기후변화가 인도 북서부와 파키스탄의
기록적인 폭염을 100배 이상 증가시켰다는데 올 4~5월과 같은 폭염은 312년마다
한 번씩 있었지만, 지금은 3년마다 찾아오지만, 앞으로 매년 찾아올 수도 있다네요.

원인은 대기오염 2019년~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한국이 최악 1위
우리나라 탄소 배출 기업 순위는 포스코, 현대제철, 삼성전자, 쌍용양해 원전 등…
내년부터 탄소국경세가 적용되는 품목은 철강, 시멘트, 비료, 원전 등이라니
정부와 기업 국민이 힘을 합쳐 이산화탄소를 줄여 나갔으면…♥석암曺憲燮♥

220529

 

*어느덧 신록의 계절 5월 끄트머리 주말이네요.
우리는 대부분 늘~같이 있는 사람한테 잘하기가 쉽지 않으며,
늘 옆에 있는 사람의 베풂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지요.

가족이 베푼 사소한 친절에도 고마움을 표현해야 좋은 가정의 지름길이라 할까? 
항상 서로가 함부로 대하다 보니 갈등이 생기고 그로 인해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블방 쌤님 늘~함께해주심에 감사한 마음에 행운을 한 아름 놓고 갑니다.♥昔暗조헌섭♥

220528

 

*6·1지방선거 사전투표일 아침 블방 쌤님! 반갑습니다.
중화[中和]란 감정이나 성격 등이 지나치거나 치우치지 아니함을 말하는데,
중[中]은 천하에 대본이며 화[和]는 모든 사람이 도[道]를 알게 되는 것이니
이 중화의 덕론이 넓으면 세상이 안정되고 만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네요.

따라서 민주주의를 책임정치라 하며 그 책임을 다하는 정부와 개인의 집단이
큰 불평·불만 없이 만백성을 주인으로 섬기고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면
이를 태평성대라 하며 또는 중화[中和]가 실현된 나라라 할 수 있다는데,

중화가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하고 중요하니 사람은 누구나 중화에 힘써야 하며
단체나 정부 특히 지도자는 누구보다 먼저 중화에 힘써 태평성대를 이루었으면…
참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昔暗조헌섭♥

220527

 

*블방 쌤님! 지방선거도 5일쯤 남았네요. 정치란 깨끗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등용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소신을 발휘하게 해야 함에도 YTN 조사에서 6·1 지방선거
후보자의 10명 가운데 4명이 전과를 가졌다네요.

전과기록에는 폭력·상해 520명, 사기 105명, 횡령 56명, 도박 50명, 절도 14명,
성추행 6명, 공직선거법·선거부정방지법·정치자금법 위반 155명, 징역형 573명,
술, 마약, 음주, 교통사고 도주 등 온갖 범죄의 소굴이네요.

출마자의 능력이 있는 인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청렴결백한 사람은 보이지 않고
부정부패에 연루된 인물이 많으니 깨끗하고 명망 있는 분은 단체장과 시·구의원도
어렵나 봅니다. 신선한 블로그에 정치 얘기는 좀 그렇죠! 죄송합니다.♥昔暗조헌섭♥

220526

 

*블방 쌤님! 수욜 아침 반갑습니다. 옛 성현이 이르기를~
물이 썩으면 이끼가 끼고, 나무가 썩으면 버섯이 돋으며,
쌀이 썩으면 술이 되고, 사람이 썩으면 귀신이 된다지요.

고요하면 마음이 비워지고, 마음이 비워지면 밝아지며,
밝아지면 신명해지고, 마음이 평안해져 신명이 와서 머무니,
몸과 마음을 넓게 가져, 사물을 다스리면 모든 일은 무사태평♥석암曺憲燮♥

220525

 

*블방 쌤님 좋은 아침! 채제공은 영조 때 사도세자의 비극을 막기 위해 노력한 충신 
그가 평안도 관찰사 시절 그를 시기하는 강계부사가 수청 기생과 짜고 관찰사 
관인을 숨겼는데 채제공은, 정황을 보아 강계부사의 짓이 분명하나 물증이 없어 

채제공은 이를 해결하려 묘안을 짜 부사들을 불러 모아 대동강 뱃놀이를 벌여 한창 
흥겨운 때 채제공은 느닷없이 자리를 잠깐 뜨겠다며 빈 관인함을 강계부사에게 맡기고 
떠난 사이 강계부사는 감추었던 관인을 함에 넣을 수밖에 없도록 한 그 지혜를 본받았으면…

조선 시대 국새(국가인장)는 대부분 명, 청나라에서 옥새를 받아 사용하였는데 해방 후 
1949년 국새를 만들어 사용하다 99년에 만든 봉황 국새가 금이 가고 2007년에 제작된 
4대 국새를 만들고 남은 금이 없어진 진위의 논란이 있었지만, 알 수 없다네요.♥석암曺憲燮♥

220524

 

*블방 쌤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새로운 한 주 사랑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세월이 참 유수와 같아 6.25 동란내기로 태어나 보릿고개와 4.19, 5.16, 5.17 등등
소용돌이 세월을 근근이 살아남아 일편단심 처자식을 위해 골육이 상접한데…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로서 이제 인생의 종점을 향하여 속절없이
떠밀려가는 신세, 남은 지푸라기라곤 내 사랑하는 당신뿐인데이
당신의 머릿속엔 꼭 필요한 네 가지는 돈, 건강, 친구, 딸이고
나에게 필요한 네 가지는 아내, 부인, 처, 마누라뿐인 만고불역인 것을…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겠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니 사랑받게 되는 듯.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엔 자외선지수, 피부질환, 식중독 등 조심하소서…
참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감사히 즐감 하고 갑니다.♥昔暗 조헌섭♥  

220523

 

*블방 쌤님 공일 아침 반갑습니다. 세상사 어렵고 힘들 때는 조금이라도 내가
먼저 부드럽게 해서 잠시 쉬어가는 일생을 살기 좋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시인과 화가, 음악가라는 천직이 생겨났고, 모든 예술인은 사람 사는
세상을 태평스럽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소중하지요.

살기 어려운 세상에서 시름을 뽑아 버리고 고마운 세상을 눈앞에
펼쳐주는 것이 시(詩)이고 화(畵)이며 음악이고 조각…
기쁨이 클 때 슬픔의 그림자도 따라오고, 즐거움이 클수록 괴로움도 많듯이
돈도 소중하지만, 소중한 돈을 많이 지니면 잠잘 때도 불안할 것이지!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중국의 ‘순자’라는 사상가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두 손 불끈 쥐고 눈, 코, 귀, 혀, 손에 감각적 욕망이 있다고 말하는데,
자신의 만족을 얻기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지만,
끊임없이 가르치고 교육하면 욕망을 억제할 수 있었다네요.♥석암 曺憲燮♥.

220522

 

*소만이자 부부의날이네요. 우리가 글이나 시를 올릴 때 문장을 다듬고 어휘도 
적절한가를 살피는 일을 퇴고라는데, 이 말의 유래는 당나라 시인 가도가 나귀를 타고 
가다가 詩 한 수가 떠오른 것은 "조죽지변수 승태월하문(鳥宿池邊樹僧推月下門)"
('새는 연못가 나무에 자고 중은 달 아래 문을 민다') 라는 구절에

'문을 밀까?' 퇴[推]보다 '두드린다 고(敲)'를 놓고 퇴고 퇴고하면서 어느 쪽이
좋을지 골똘히 생각하던 중 가도는 도지사 한유와 행렬에 부딪혀 한유 앞에 불려간
가도가 사실대로 이야기하자 한유는 '퇴보다 고(敲)가 좋겠다'고 하여

이 인연으로 당시 대 문호인 한유와 가도는 두터운 교분을 맺어 이후 시문의 문자를
손질하는 일을 퇴고라 말하게 되었다는데, 시나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러워 저항을
느끼지 않는 것을 천의무봉(天衣無縫)이라 하여 글 잘 쓴 분은 무봉탑을 새웠다네요.
블방 쌤님 주말 아침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昔暗조헌섭♥ 

220521

 

*블방 쌤님 불금날 아침 반갑습니다. 면복(冕服)처럼 화려하고 성곽처럼 우뚝하며,
일월처럼 모범이 되고 산악처럼 누르고 있는 것은
주공(周公)이 제정한 예악(禮樂)과 공자가 정리한 시서(詩書)가 제일이라!

귀신처럼 흉악하고 천혜의 요새처럼 험준한 것은 상앙(商鞅)의 법률이고,
가을 소리처럼 처량하고 패옥처럼 고결한 것은 굴원(屈原)의 이소(離騷)이며,
우레처럼 진동하고 강하처럼 터져 나온 것은 서한(西漢)의 문장이고,
등뼈같이 억세고 칼날같이 빛나는 것은 동한(東漢)의 명절(名節)이며

신선같이 조용하고 춤추는 것같이 요란한 것은 동진(東晉)의 청담(淸談)이고,
씹으면 감미롭고 맡으면 향기로운 것은 당나라 사람의 시(詩)이며,
아교로 끊어진 비파 줄을 이은 것은 송나라 유자(儒者)들의 성리학이라.♥석암曺憲燮♥

220520

 

*블방 쌤님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 오월 중순도 어느덧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5.18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생각하면서~허난설헌 허초희가 딸과 아들을 잃은 뒤 
그 고통을 읊은 詩 한 수 올려봅니다

‘곡자(哭子)’
지난해에는 사랑하는 딸을 여의고, 올해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었네.
슬프고 슬픈 광릉 땅에, 두 무덤이 서로 마주 보고 서 있구나.
하얀 버드나무 가지에 바람은 쓸쓸히 불고, 도깨비불은 솔 오동나무 숲에서 반짝인다.
지전으로 너의 혼을 부르며 검은, 술을 받들어 너의 무덤에 붓는다.
남매의 혼은 서로 알아보고, 밤마다 서로 좇으며 노닐 거야.
비록 뱃속에 어린아이가 있다지만, 어찌 편안히 장성하길 바라겠느냐.
황대사를 읊으며 흐느끼노라, 피눈물 슬픈 소리를 삼키노라.

병약한 어미를 닮은 아들, 딸은 일찍 요절했고, 뱃속에 있던 아이까지 죽었다고 하니
27세의 나이로 이승을 떠나게 된 난설헌(蘭雪軒)의 팔자도 참으로 기구한 인생인가 봅니다.
♥昔暗 조헌섭♥   

220519

 

*블방 쌤님 
강녕하시지요.
어느덧 42주년
5·18 민주화 기념일!
가신님의 명복을 빕니다.
매일 아침 앞산에 올라가
아카시아 꽃향기 들이마시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엊그제 4월의 공기와 5월 중순의
공기는 느낌이라 할까!…아주 다르네요.
정성스레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20518

 

*참 좋은 화욜 아침 앞산 등산길 담장너머로 장미꽃이 햇살에 눈 부시네요.
부(富)와 인격이라! 지위가 있는 사람은 학문의 노예로 전락해 버리고,
지위가 없는 사람은 건방진 태도를 보인다는 데,

부(富)는 인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더욱 필요치 않다네요.
오히려 인격을 비뚤어지게 하고 타락을 불러오는 원인도 될 수 있는 듯,~
블방 쌤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220517

 

*블방 쌤님! 세종대왕 탄생일이자 스승의 날, 잘 지내셨지요.
'어렸을 때의 스승은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지요.
스승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고 제자가 빛을 내어야 더불어 스승이 빛이 나는 것,
스승과 제자가 동행하는 이야기는 단연 공자와 그 제자 이야기를 일컬어,

홍운탁월(烘雲托月), 달을 그리려면 달이 아니라 달을 드러낼 수 있는 구름을 그리듯,
스승의 이름을 빛내려면 스스로 드러내지 말고 제자를 빛나게 하라는 옛말을 되새겼으면…
화가가 수묵으로 달을 그릴 때 달은 희미하므로 색칠을 할 수 없기에 달만 남겨둔 채
나머지 부분을 채색하듯이 주변의 그림만 그려 달의 형상을 상상케 하는 화법을 말하지요.

이처럼 공자의 글과 사상이 이어진 것은 제자들의 홍운이 있었기에 공자라는 탁월을 그려낸 것,
스스로 내비치지 않으나 그 빛은 만국에 퍼지니 이렇듯 홍운탁월 최고의 멋들어진 묘사이지요.
위대한 스승은 제자의 가슴에 불을 지피니…구름을 물들여 달을 드러내듯 자신을 태워
제자의 앞길을 밝히는 화톳불이 되었으면…오월 중반 한 주 잘 열어 가입시더.♡석암曺憲燮♡ 

220516

 

*안녕하세요. 스승의 날 변천 과정은 1958년 5월 충남 지역 청소년 적십자 단원이었던
강경여고 학생들이 현직 선생님과 은퇴하신 선생님, 병중에 계신 선생님들을
자발적으로 위문한데서 시작되어 이를 의미 있게 여긴 청소년적십자 충남협의회는

1963년, 9월 21일을 충청남도 지역의 '은사의 날'로 정하고 사은행사를 실시하여
1964년부터 '스승의 날'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이해에 날짜도 5월 26일로 변경되어
1965년부터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스승 세종대왕의 탄생일인 5월 15일로 바뀌었고
1966년부터 스승의 날 노래를 방송에 보급하면서 노래와 함께 행사가 전국으로 퍼졌으나

1970년대 박정희 정권 아래, 1973년 3월 모든 교육관련 기념 행사가 '국민교육헌장
선포일'로 통합되면서 '스승의 날'은 1981년까지 금지되었다가 1982년 5월 전두환
정권 때 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9년만에 부활해 법정기념일로
지정 오늘이 41회 스승의 날 블방 쌤님 좋은 휴일 보내십시오.♥昔暗조헌섭♥

220515

 

*블방 쌤님! 반갑습니다.
대통령이 대통령답지 못하면, 국가 재정이 충분하다 해도 국가 경영은 실패하고,
대장이 대장답지 못하면 군 장비와 병력이 강해도 국난의 위기를 지키지 못하며,
CEO가 CEO답지 못하면, 기업 경영은 실패하고
장관이 장관답지 못하면, 대통령이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국가 경영은 휘청거리며

사무관이 사무관답지 못하면, 정책다운 정책이 나오기 어렵고
임원이 임원답지 못하고 팀장이 팀장답지 못하면, 기업은 흔들리기 마련이지요.
논어에 云 군신부자(君臣父子)라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는 이 말은 수없이 들었지요.

사람이 태어나서 유년기를 지나 성년이 되어 결혼하면 아내와 남편이 되고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으며 부모, 조부모가 되면서 그 나이에 걸맞은 삶을
산다는 것 참 어렵지만, 부모가 부모답게 자신의 위치나 여건에 맞는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君臣父子”가 아닐까! 주말 잘 보내이소.♥昔暗조헌섭♥ 

220514

 

*블방 쌤님 불금날 아침 반갑습니다. 덕본재말(德本財末)덕은 근본이요. 재물은 말단…
위정자가 덕본주의로 나아가 박시제중(博施濟衆)을 해야지만
외본내말 쟁민시탈(外本內末 爭民施奪) 근본을 도외시하고
말단을 추구한다면 백성은 서로 빼앗으려고 다투게 된다지요.

그리하여 지배하는 귀족(금수저)은 주지육림(酒地肉林)으로 뱃가죽이 두꺼워지고
백성은 초근목피로 생활하고 빈부격차가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부끄러운 현상…
효제충신(孝悌忠信),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옛말이 되어 충효 사상은 어디로 갔는지?
예의염치도 없이 재물과 권력을 전부 다 가져 성추행까지~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나…

오늘날 물질 위주의 가치관에 치우쳐 돈이라면 사람도 죽이는 세상 인륜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사회 곳곳에 상도에 어긋난 금수(禽獸)와 같은 생활상을 자주 보고 있지 않은가!
물질에 치우친 가치관을 반성하고 돌이켜 진정한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였으면…♡석암曺憲燮♡

220513

*블방 쌤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누에나방이 어떻게 작은 구멍에서 어렵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 누에나방의 가련한
행동이 안 서러워 쉽게 나올 수 있게 가위로 커다란 구멍을 만들어 주었는데,
어렵게 빠져나온 나방은 힘차게 날개를 펄럭이며 공중으로 나르건만 쉽게 빠져나온
나방은 의외로 날개만 푸드덕거리며 날지 못하고 빙빙 돌더니 결국은 지쳐
쓰러져 죽어 가위로 구멍을 크게 해준 것이 오히려 나방을 죽게 했던것이 아닌가.

누에나방은 그 작은 구멍을 나오기 위해 온갖 몸부림 쳐 힘을 길러 온전한 나방이
될 수 있는 것, 사람의 몸도 움직여야 건강해지고 뇌도 가만두면 녹슬어 못 쓰는 것,
누에나방에 인간이 보인 어설픈 동정이 실제로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가!
순간적으로 편하게 해 주는 일이 진정한 도움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어 보여도
스스로 힘으로 이겨낼 때 모든 능력도 갖추어지는 것, 부모의 쓸데없는 동정이 나약한
자녀를 양산하고 자녀를 망친다는 것을 이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으면…♥석암曺憲燮♥

220512

 

*블방 쌤님! 어느덧 신록의 5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니 산천초목이 절정에 이르네요.
옛 성현의 질언에~술을 즐기는 사람은 맛 좋은 술, 맛없는 술 가리지 않고,
여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다움과 추함을 가리지 않으며,

재물을 탐하는 사람은 귀함과 천함을 가리지 않고,
독서에 힘을 쏟는 사람은 어려움과 쉬움을 가리지 않으며,
선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소원함과 친근함을 가리지 않는다네요.

그리고 덕이 훌륭한 사람은 그 즐거움이 숭고하고, 자질이 순후한 사람은
그 기운이 창성하며, 도가 큰 사람은 그 말이 존엄하고, 식견이 깊은 사람은
그 문장이 심오하다니 우리 모두 자질과 식견, 덕 있는 자 되었으면…♥석암曺憲燮♥

220511

 

*블방 쌤님 오늘부터 윤성열 정부가 시작되는 날 윤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나보다 훌륭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을 존중하고,
나보다 부족한 사람을 보면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무엇을 도와줄지
어떻게 함께할지를 생각한다면 나의 능력이 무한히 펼쳐지겠지!

또한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오묘한 진리를 이해할 수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운 사상에 빠지기 쉽다네요.
높은 덕행은 학문과 사색을 병행하는 데서 이룬다니
우리 모두 높은 덕행 쌓아 깊은 이치 통달하였으면… ♥석암曺憲燮♥

220510

 

*블방 쌤님! 세상이 참 암훌하고 말세인가 봅니다. 2015년 영업이 끋난 분식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라면 10개를 들고나온 남성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았고, 
빵 한 조각을 훔쳤다가 '장발장법'으로 19년 감옥살이를 한 것에 비해 대장동 비리에 
연류 된 검찰 세력들은 조사도 받지 않으니… 유전무죄, 무전유죄 참 세상이 말세라!

말세는?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법이 퍼지는 때를 세 때로 나누는데,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과 깨달음이 골고루 이루어지는 시기를 “정법시”라 하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은 있으나 깨달음이 없는 시기를 “상 법시”라 하며
수행도 깨달음도 없이 교만만 있어 불법이 땅에 떨어져 어지러운 세상이“말법시(말세)”라

예수님은 탄생할 때부터 재림할 때까지가 말법의 세상이니 죽는 날 사흘 전에
깨어 있으라 주가 어느 날에 올지 모르니 라고 말세를 예언하셨다는데,
누가 무슨 말을 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법대로 풀이하고 받아들여 내 마음이
흔들림 없도록 하여 사회 기풍이 어지러울수록 사람마다 수신제가할 지라.♥석암조헌섭♥

220509

 

*블방 쌤님 어버이날이자 석가탄신일, 징검다리 연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도 등산길 유서 깊은 안일사에서 건강, 화목 소원 빌고 내려와 댓글 올립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태어나자마자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사방으로 일곱 걸음씩을 걸은 다음, 오른손은 하늘 왼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 홀로 존귀하며 모든 세상이 고통 속에 잠겨있으니 이를
편안케 하리라 하였으며 예언가에 의하면 "왕자(석가)는 세상에 있으면 전륜성왕이
될 것이고, 도를 닦으면 위대한 깨달음을 성취한 성자가 될 것이다"라고 예언하였는데.
호화로운 성왕을 마다하고 비구니와 함께 고행 끝에 인류의 위대한 성자가 되어

80세에 열반에 들면서 최후의 유훈에는 너희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기 자신을 의지하며 진리에 의지하여라 이 밖에 다른 것에 의지해서는 안 된다며
내가 말한 가르침이 곧 너희들의 스승이 될 것이며, 모든 것은 덧없으니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는 말씀을 남겼다네요.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시길…♥昔暗조헌섭

220508

 

*블방 쌤님 가정의달 5월 첫 주말이네요.
청렴결백한 사람은 그 후손이 반드시 더러운 탐욕으로 몸을 망치고, 
지나치게 명리(名利)에 초연하여 벼슬을 사양하는사람은 
그 후손이 반드시 조급히 출세를 다투다 몸을 망친다 지요

몸은 항상 움직이고 마음은 항상 한가롭게하며,
음식은 항상 간소하게 하고, 잠은 항상 편안하게 자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니 우리 모두 노력하여 건강 챙겼으면… ♥석암曺憲燮♥

220507

 

*블방 쌤님 반갑습니다. 공휴일 잘 보내셨지요. 인사청문회를 보면서~
역지사지의 생각은 하지 않고 아전인수식 내로남불 행태가 가관이네요.
정치 분야는 붕당 정치에 해당할 정도로 패거리 형태를 보이며, 자기편이 아니면
정책이고 이론이고 무시하고 당동벌이(黨同伐異) 형태를 벌이고 있는데,

저명인사 장관 후보자 자녀 부모찬스 병역기피, 뇌물수수, 탈세, 부동산 투기 등이
오래된 병폐로 남아 청렴결백한 자는 고위공직자가 될 수 없으니 뭘 보고 배울까?
정조 대왕 당시 흉년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던 제주도 사람들을 위해 전 재산으로
쌀을 사 분배한 거상 김만덕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장관 후보자는 없을까?

고위 공직자는 청렴결백 사회 모범의 본보기가 되어야 하며
부모는 부모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살맛 나는 세상이 되겠지요?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이 말은 숱하게 들어왔지요.
모든 사람이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석암曺憲燮♥

220506

 

*장래의 희망인 '어린이날 100주년'이자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立夏 날 아침!
행복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일 뿐 나만의 행복을 만들어
소중히 여겨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 하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행복이란 누군가 말하듯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라네요. 징검다리 연휴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라면서~
블방 쌤님 올려주신 참 좋은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220505

 

*블방 쌤님 잘 지내시지요. 염치 불고하고 먹기만을 추구하는 자는 짐승과 다를 바 없고,
눈을 번득이며 달려가 이익만을 좇는 자는 도적과 다를 것이 없으며,

잗달고 소심하여 제 일만을 챙기는 사람은 거간꾼과 다를 것이 없고,
패거리 지어 비방하면서 사악한 사람만을 가까이하면 도깨비와 다를 바 없으며,

기세를 믿고 기운만을 앞세우는 자는 오랑캐와 다를 것이 없고, 수다를 떨며 
권세가만을 붙좇는 자는 종이나 첩과 다르리~ 위정자들의 처신이 닮은꼴 …♥昔暗 조헌섭♥

220504

 

*블방 쌤님 참 좋은 화사한 화욜 아침 반갑습니다.
인성의 내용으로 설명되는 구체적인 예를 맹자는 인의예지[仁義禮智]로 설명,
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 의[義]는 수오지심[羞惡之心],
예[禮]는 사양지심[辭讓之心], 지[智]는 시비지심[是非之心]을 나타나는 바탕이라.

퇴계 철학의 경사상[敬思想]이나 율곡 철학의 경사상이 바로 성의 실천을 위한
수양 철학이며, 지성의 문제는 한원진[韓元震]의 인물성상이설[人物性相異說]을
중심으로 전개된 호학[湖學]과 실학[實學]에서 취급되었으나 한국 유학의 주류를
형성하는 데까지 발전하지는 못하였다네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석암曺憲燮♥

220503

 

*근로자의날 잘 쉬셨지요. 요즘 정치가 개판! 개판이란 일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앞뒤 순서가 헝클어져 엉망이 되었을 때 일컫는 말이지만, 우리 선조가 성스럽게
이어져 오던 계불의식(稽紱儀式)이란 말에서 잘못 표현된 것이라는 데,

옛날 삼신님께 죄를 지은 황궁이 죄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천제단에 나가
하늘에 속죄해 줄 것을 비는 계불의식에 속죄하는 마음이 있으면 계불이 있고
속죄하는 마음이 없으면 계불이 없었다고 한것이 “개뿔도 없다”라고 변하였고,
개불의식을 한 장소가 개판으로 폄하되고 우화로까지 비약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야단법석은 불가에서는 야외에서 베푸는 설법의 자리인데
“몹시 어수선하고 소란스러운 일”로 세강속말(世降俗末)이 되었고
“아사리(阿闍梨)”라는 말은 불가에서 제자를 가르치는 덕망이 높은 스님을 일컫는 말…
블방 쌤님! 참 잘 올려 주신 고운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20502

 

*여왕의 계절이자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 5월 첫날 반갑습니다.
나이별 이칭을 보면, 타고난 수명 120세를 천수(天壽)라 하는 데
저 역시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을 불혹(不惑40세)의 나이와
하늘의 뜻을 아는 지천명(知天命50세)의 나이,

천지만물의 이치에 통달하고, 듣는 대로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이순(耳順60세)을 지나
사물의 이치와 하늘의 뜻을 터득 한다는 종심(從心70세)이라 하는 고희(古稀)를
지났으나 저는 사물의 이치를 모르겠으니 배움이란 정말 어렵고 험난한 길인 듯,
가정의 달 5월에는 블방 쌤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昔暗조헌섭♥

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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