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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22년 6월

by 석암 조헌섭. 2022. 5. 31.

석암

석암

*안녕하세요. 세월은 물같이 바람같이 흘러 흘러 어느덧 임인년 상반기 끝날 아침!
우리는 한번 만나기도 어렵지만 오고 가는 댓글 속에 즐겁고 
고운 정이 더해져 먼 훗날 추억의 한 장면에 남겠지요?

블방 쌤님! 상반기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부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만 있기를 바라면서~ 
보람 가득,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昔暗 曺 憲 燮♥  

220630

 

*안녕하세요.
우리네 인생
비록 가진 재물도,
누릴 권세와 명예도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사랑하는 내 가족과 알콩
달콩 소박한 행복을 맛보며
흐르는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살다 가면 그게 행복이 아닐는지요,
블방 쌤님 우리 모두 자연에 순응하며
순리대로 살아 가입시데이~ ♥昔暗 조 헌 섭♥

330629

 

*블방 쌤님 반갑습니다. 사람에겐 길흉을 점치는 두 눈의 아래에 있는 눈물주머니를
루당[淚堂]이라 부르는데, 눈 밑이 두툼한 사람은 누에가 누워있는 것 같다고 하여
와잠이라하지요. 왼쪽의 루당은 아들, 오른쪽 루당은 딸의 운세가 담겨 있어
루당이 깊이 함몰되면 자녀와 인연이 없게 되고

눈물주머니의 살이 평만 하고 맑고 윤기가 나면 자녀를 많이 두게 되고
여기에 탄력과 밝은 광채가 나는 사람은 더욱더 훌륭한 자녀를 두게 되며,
와잠은 은은히 빛나면 자손이 반드시 귀하게 되지만, 이곳에 살이 없어 보이거나
같이 함몰하여 있는 사람은 자녀가 있어도 없는 것과 같은 생활을 하게 된다네요.

와잠에 검은 무늬가 있으면 중년 이후에 자녀에게 흉한 일이 많이 생기고
눈물주머니에 살결이 부족하고 또 입이 뾰족하여 불을 부는 모양과 같으면 부부의
인연도 약하고 자녀와의 인연도 좋지 않다. 눈물주머니가 맑은 윤기가 밝게 빛나면
자손을 많이 둠과 동시에 자손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된다고 하네요.♥昔暗조헌섭♥  

330628

 

*블방 쌤님 임인년 상반기 끝자락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라면서~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하고 살지라도 즐거움이
그 가운데 있는 법이니 의롭지 않은 부귀는
나에게는 뜬구름 같은 것,

가난 속에서도 행복이 있고 ,
인생의 의(義)는 바르게 사는 데 있다네요.
우리 모두 채워야겠다는 마음 비우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보훈의 달 6월에서 7월로 이월하는 한주 잘 열어 가입시더~♡석암曺憲燮♡ 

220627

 

*블방 쌤님! 반갑습니다. 6·25사변으로 전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25 전쟁은 엄청난 희생자를 낳고, 전쟁이 발발한 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한반도는 종전이 아닌 정전 상태에서 남북 간의 적대감과 간헐적인 무력
충돌이 이어졌고, 현재까지 강대국들의 외교 정책과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 한반도의 정세 역시 끊임없이 요동치고 있지요.

제헌국회 김약수 등 13명이 소장파 의원들이 미군 철수와 평화통일을 주장하자
이승만 정권은 국가보안법을 제정 이른바 국회 프락치 사건, 제주 4·3 사건과
여수·순천 사건으로 촉발된 무장 항쟁 3·15 부정선거 등으로 결국 망명의 길로…
38선으로 갈라진 지 어언 72년이 되는 해, 남·북이 핵이니 선제공격이니 하지 말고
양국은 통일의 밑그림을 잘 그려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완전히 이루었으면…♥昔暗 조헌섭♥

220625

 

*안녕하세요. 블방 쌤님!
어느덧 유월 끝자락 불금 날이네요.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며,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며,
성격이 운명이 되어, 당신의 삶을 결정짓는다니
우리 모두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습관으로 더 좋은 삶 살아갑시다.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행운을 한 아름 놓고 갑니다.♥昔暗 조헌섭♥

220624

 

*블방 쌤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후덥지근하네요. 우리의 삶은 사후에도 이어질까?
살다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 흔히들 혼비백산한다는데, 이는 사람이 죽으면 혼은
육체와 분리되어 날아가고 백(육체)은 지상에 흩어져 영혼과 육체는 분리된다는데,

여기서 혼(영혼)은 유체이며  유(幽)는 눈에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존재라는
뜻으로 유체라는 영혼이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을 유체이탈이라 우리는 매일 밤
잠잘 때 유체이탈을 체험하지만, 영혼은 잠자는 그 시간에 이탈하여 가장 자유롭다가

육체는 쉬지만, 영혼은 쉬지 않으며 육체와 영혼은 혼줄로 연결되어 있기에
매일 밤 유체이탈(遺體離脫)하였다가 다시 깨어날 때 육체와 다시 결합하지만,
잠잘 때 일을 일부 기억하고 있는 것을 꿈이라 하며, 공자는“꿈은 영혼의 나들이다”라고…♥昔暗조헌섭♥

220622

 

*블방 쌤님!
강녕하시지요.
어느덧 유월 하순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다는
하짓날 아침 비 소식 있지만
대구에는 비도 내리지 않네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길 바라면서~
참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20621

 

*블방 쌤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예전엔 덕본재말(德本財末)이라, 덕이 근본이고 재물이
끄트머리라 했는데 요즘은 재본덕말(財本德末)이 되었네요. 물질 숭배가 극단에
이르러 자본주의와 상승하여 치부를 추구하다 만신창이가 되어 조사받는 위정자들…
그뿐인가! 총 칼로 잡은 군사정부 속임수로 대권을 잡은 역대 대통령들의 뒤끝은 어떤가?

망명과 총살에 자살까지 영어의 몸이 되었던 대통령들…이 모두가 덕과 명예를
중요시 않하고 명예와 물질만능주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는지? 돈이나 지식도 이 몸을
위해서는 모아두지 말아야 물질의 임자가 되어야지 물질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될 듯,
우리는 적든 많든 재물을 가지고 있다면 잠시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머슴)일 뿐…

돈이 많으면 가족이 흩어지고 돈 없는 집안이 화목하고 효자가 많다지요.
지배하는 귀족은 주지육림으로 뱃가죽이 두꺼워지고 백성은 초근목피로 생활을
빈부격차가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부끄러운 현상…마하트마 간디는 청지기의 삶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사람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줄여야 한다고…♥석암曺憲燮♥

220620

 

*블방 쌤님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마음에 간직할 성공 명언에는
먼저 꿈꾸지 않는다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고 어차피 생각하는 거 대범하게 하라.
어떤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은 절대로 저절로 생기지 않으며 작고 사소한 기회들이
때로는 커다란 일의 시작이 된다네요.

성공이란 도달하려는 목적지라기보다는 여행을 시작하고 지속시켜 주는 힘이라니
사람들을 따라 하지 말고 당신만의 길을 찾아라. 모든 사람을 존경하되,
아무도 두려워하지 말라. 재물을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쓸 권리가 없듯,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누릴 권리가 없는 것은 당연하지요.
늘~함께해주셔서 감사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운을 한 아름 놓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20619

 

*블방 쌤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는 
조선이 빈곤한 주요 원인을 유통수단의 미흡함, 도로망 건설 소홀이 조선이 가난한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수레를 만들지 않으니 길을 닦지 않는 것"이라며 직접 수레는 
만들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반대, 비판부터 하는 정신 자세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또한 연암은 조선에서 수입하는 청의 털모자 수입에 대해서 조선의 은을 낭비하는
행위라며 비판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하는데, 현재 남아있는“열하일기”의 필사본은
아홉 종. 당시 이 책이 얼마나 대단한 인기를 끌었는지 연암은 조선의 토속적인
속담을 섞어 쓰거나 하층 사람들과 주고받은 농담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기록하여

당대에 '점잖은 글'이랍시고 일상 상투적으로 쓰던 판에 박힌 것 같은 글과는 전혀
다른 문체,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가미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현실에 대한 고민이 
열하일기에 절실히 녹아 있어 지식인들에게 어필되었을 것으로 보아 정조 임금의 호령에 
연암은 속죄문을 정조에게 바쳤는데, 보기 드문 명문이라 정조가 웃고 말았다는 일화도…♥석암♥ 

220618

 

*안녕하세요. 한국 사람은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김치 없이는 못 산다는 말이 있듯,
별 반찬이 없어도 김치 하나만 있으면 식사형통, 그런데 김치의 원료인 배추의
기원을 보면, 타이베이 박물관에는 중국인들이 자랑하는 취옥백채(翠玉白菜)라는
조각품은 흰 바탕의 옥(玉)에 푸른 잎의 배추가 실물처럼 조각되어 있는데,

몸채가 희어서 백채로 불리던 것이 배추로 변음 되었다고 하며 날것으로 먹는다하여
생채(生菜)로 불리던 것이 상추로 변음 된 것과 같은 형상, 한데 이 취옥백채가
당시 권력자인 서태후에게 바쳤는데 만든이는 곧 행방이 묘연한 이유는 취옥백채의
잎 부분에 붙어 있는 메뚜기 때문인데 이 보물을 조각한 사람이 한족이라

메뚜기가 배춧잎을 갉아 먹듯 청나라를 갉아먹어 망하게 해달라는 한족의 염원이
담겨 있다고 하여 서태후가 조각가를 잡아들이려 하자 사라져 버린 것,
예부터 불후의 명작을 남긴 장인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영광보다 비참한 최후를…
블방 쌤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십시오.♥석암曺憲燮♥

220617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국회 원 구성도 못 하는 꼬락서니란~
무엇이든 남의 장점은 본받고 단점을 거울삼아 나의 잘못을
고쳐 나갈 때 한 계단 한 계단 정상의↑ 길로 우뚝 서는 길이라네요.

블방 쌤님 언제나 여유로움 속에서 잔잔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희망찬 나날 맞이하소서~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석암 曺憲燮♥ 

220616

 

*블방 쌤님! 어느덧 유월 중순 단비가 내리더니 서원해서 좋지요.
그 옛날 의좋은 형제가 냇물을 건너는데 형님 제가 업고 건널 테니 업히십시오. 하니
형이 아우를 업고 건너야 한다며 옥신각신 한 끝에 그냥 건너자며 물을 건너고 있는데
물속에 번쩍번쩍 빛나는 것을 아우가 먼저 건져보니 그것은 큼직한 금덩어리가…

아우는 금덩어리를 어머니를 모시고 계시니 씀씀이가 클 테니 형님 하시라 하니.
형은 그 대신 너는 아이들이 더 많지 않느냐, 그러니 네가 가져야 한다면서,
두 형제는 막무가내로 서로 안 가지려 하니 형은 이 금덩어리 때문에 형제간에
우애가 깨질지 모르니 너도나도 가져서는 안 되겠다면서 냇물에 던져 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큰 구렁이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썩 비키라 했지만, 꼼짝도 않아 화가 난 동생이 칼로 구렁이를 두 동강 내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금덩어리로 변하여 이것 참 신기한 일, 형님 이것은 우리가 버린
금덩어리가 아닐까요? 그런 것 같다면서 형제는 금덩어리를 가지고 잘살았다는 얘기.♥昔暗♥  

220615

 

*블방 쌤님 잘 지내시지요.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명언에는
잘되는 집안은 웃음꽃이 가득하고,
안되는 집안은 근심, 걱정이 가득하며,

잘되는 집안은 감사와 기쁨이 주식이고,
안되는 집안은 불평과 원망이 주식이며,
잘되는 집안은 똘똘 뭉쳐 하나가 되고,
안되는 집안은 뿔뿔이 흩어져 콩가루이며,

잘되는 집안은 어른을 공경하고,
안되는 집안은 자식을 공경하며,
잘되는 집안은 가정을 위하고,
안되는 집안은 가옥(家屋)을 위한다네요.
우리 모두 불평불만, 근심걱정 없이 웃음꽃이 가득한 가정 만들어 가입시더…♡석암曺憲燮♡  

220614

 

*휴일 잘 지내셨지요. 민들레(구덕초)의 忍剛禮 用情慈 孝仁勇, 아홉 가지 덕이란,
인(忍); 민들레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끈질긴 인내(忍耐)의 덕을 가졌으며,
강(剛); 뿌리를 난도질하여 심어도 싹이 돋는 역경을 극복하는 강인함이 있고.
예(禮); 한 꽃대가 피고 진 후에 다음 꽃대가 피는 장유유서의 예가 있으며,

용(用); 잎은 나물로 무치고 뿌리는 김치를 담그며 꽃은 술이나 차로 먹을 수 있고
정(情); 벌, 나비에게는 꿀을 주어  빈손으로 박대하지 않고 주고받는 정이 많으며,
자(慈); 상처가 났을 때는 하얀 빛의 젖이 나와 상처 치유하니 모성의 덕이 있고,

효(孝); 백발을 검게 하고 젊게 하는 회춘의 약재이며 윗사람을 공경하는 효의 덕이 있고
인(仁); 즙이 종기를 낫게 하며 학질 등 열을 내리게 하고, 병을 돌보는 어짊이 있으며
용(勇); 씨앗은 바람 따라 날아가 번식하여 스스로 자수성가하니 개척의 용기가 덕이라.
우리 모두 쓰임새가 많은 민들레처럼 살았으면…블방 쌤님 새로운 한주 잘 열어 갑시다 ♥昔暗♥

220613

 

*블방 쌤님 보훈의 달 6월 중순이 고개를 내미네요. 김정호가 간행한 대동여지도보다
400여 년이나 앞서 제작된 고(古)지도 강리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지도로서,
중국과 일본의 지도를 바탕으로 1402년에 김사형, 이무, 이회가 제작한 가로164cm,
세로 148cm인 대형 지도는 일본보다 어마어마하게 크고, 인도보다 대국이었다는 점…

우리 선조들이 지도적 대국에서 살았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나
애석하게도 이 지도의 원본은 우리나라에 없고 임진왜란 중에 가토 가야마사가
훔쳐 가 현재 교토류코쿠 대학에 한 점 또 다른 한 점은 텐리 대학에 보관 중인
우리 문화재를 반드시 되찾았으면…

현재 규장각에 소장된 강리도는 서울대 이찬 교수가 인맥을 총동원 간신히 사진을
입수하여 복원하는데 초상화, 서예가, 지리학자 등의 15년 동안 피눈물 나는
노력 끝에 모사본이 완성된 것이라네요, 궁금하면 검색 창에 강리도를 한번 쳐 보이소.
남·북이 통일을 앞당겨 배달민족의 얼과 정기를 세계에 펼칠 대국의 날이 왔으면…♥昔暗조헌섭♥

220611

 

*블방 쌤님 잘 지내시지요. 지(智)의 네 단계를 자세히 알게 되면 세상의 미래가 보인다는데,
1. 대원경지(大圓鏡智)=온 세상을 크고 둥근 거울에 비추어 보듯 두루두루
 보려고 노력하는 그 마음이 지혜의 기본이고

2. 평등성지(平等性智)=두루두루 보니 세상의 모든 것은 개별의 특성이 있는 것
 같으나 모두가 다를 바 없음을 알게 되며 우주적 관점으로 보면 모두 같은 것이라,

3. 묘관찰지(妙觀察智)=사물의 높고 낮음, 길고 짧음을 비교하는 어리석은 분별심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면 신묘한 관찰력이 생기고, 무엇이든 이해하는 능력도 같게 되며,

4. 성소작지(成所作智)=바라는 것을 이룰 방법을 알게 되는 깊은 지혜를 얻으며
 이러한 지혜를 알게 되면, 자신을 위한 ‘소원’보다 모두를 위한 ‘서원’이나 ‘원력’을
 생각하면 개인의 지식이 얼마나 치졸한 것일까? 즐건 불금 되십시오.♥석암 曺憲燮♥

220610

 

*목청껏 웃고 싶은 목욜 아침 블방 쌤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자판기 세상이라 그런지 일류대학을 나와도 글씨 잘 쓰는 사람이 드물지요.
선조는 붓은 글을 쓰는데 없어서는 안 될 문방사우로서
무릇 종이는 진이고 붓은 창칼이며 먹은 병갑이고 벼루는 성지라 

그리고 사재필 사재언(史載筆 士載言)이라 하여 사관은 붓으로 기록하고 
선비는 말로써 일을 처리하였으며, 채도화문(彩陶花紋)에도 붓글씨의 기록을 
찾아볼 수 없으니 오랫동안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것이 명맥만 이어 가려나 봅니다.   
참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憲燮♥  

220609

 

*블방 쌤님! 강건하시지요.
군사정부(박정희 18년, 전두환 7년 노태우 5년) 30년 지나더니만,
정부 요직 금감원장까지 검찰 인사…검찰 공화국도 한 30년 갈는지~
누가하면 어떠랴 사람답게 살면 되는 거지…

조선시대의 격암유록에는 임진왜란, 동학 농민 운동, 한일 합방 한반도의
해방과 분단, 한국 전쟁, 4·19 혁명과 5·16군사정변 등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등 한국의 역사적 인물의 행적을 정확히 예언하고 있으며,
2012년 박씨 성을 가진 여성 지도자가 등장한다.는 예언을 남긴 인물 격암 선생

예언가 격암 남사고 선생이 남긴 격암유록에 삼팔가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다는 데,
내용인즉, “십[十]자에 반[反]자와 팔[八]을 합치니 널빤지[板]. 호[戶]자가 둘이
좌우로 합치니 문[門]자 이며, 주점[酒店]에서 주[酒]자를 떼어내니 가계 점[店]자
세 글자가 각각 8획이니 3-8 즉, 삼팔선에 판문점이 생기는 기라."♥석암曺憲燮♥

220608

 

*블방 쌤님!
가뭄에 단비가… 
연휴 잘 지내셨지요.
영아들은 다른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금세 뚝 
그친다는 연구 보고가 영국의
한 소아과 의사에 의해 발표가 나와
아이의 울음소리를 핸드폰에 녹음하였다가
아이가 울 때마다 5분간만 틀어 놓으면 대부분
아이들은 이내 조용해진다고 하여 실용해보니 금방 뚝…♥석암曺憲燮♥

220617

 

*오늘이 모내기 등의 곡식의 씨를 뿌리기에 가장 알맞다는 망종이자 제67회 현충일
국토방위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먼저 돌아가신 임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반기를 달아 슬픔을 반으로 줄였으면 하는 마음…
아침에 산행에서 집으로 오는 길엔 조기가 한집도 달리지 않아 씁쓸하네요.
블방 쌤님! 멋지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느긋하게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20606

 

*6월 첫 휴일 아침 비 소식이 있으니 좀 시원하지요?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마음이 좋은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 하지 않는다고 하니 우리 모두 용기와 지혜로 근심하지
않는 삶 살아갔으면…블방 쌤님 연휴 잘 보내십시오. 잠시 다녀갑니다.♥석암曺憲燮♥

220605

 

*안녕하세요. 비라도 좀 내리면 좋으련만 가뭄에 등산길 나뭇잎이 비틀어지네요.
우리는 정치인처럼 지조 없이 왔다리 갔다리 배신하지 말고 차라리 민들레처럼
발길에 짓밟힐지언정 노리개 꽃이 되지 말며 흰 백합 진한 장미의 화려함보다
산야의 야생화처럼 자연스레 빛나는 들꽃의 자존심으로 살아가면 어떨까 싶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경 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신념과 용기를
잃지 않고 부단하게 노력하여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었으면…
블방 쌤님!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220604

 

*블방 쌤님! 6월 첫 불금날 아침 반갑습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많이 들어왔던 말이
상대를 배려하라는 말은 나를 넘어서는 도약이며 조화를 이루는 연결고리…
세상을 이끌어온 원동력은 갑질의 힘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 그 관계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는 바로 배려하는 마음일 듯,
인간 세상은 배려에서 출발했고, 예의범절이나 법질서 제도 같은 모든 것이
서로를 위한 배려는 인간 본연의 의무이며 아름다운 사회의 밑바탕이라!

예수나 석가, 공자, 소크라테스 등, 성인들이 제각각 인간의 도리를 강조했지만
그것을 꿰뚫는 공통된 원칙은 바로 배려였던 것, 우리네 삶 내가 사랑하며 사랑받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서로서로 배려하며 살아갔으면…♥昔暗조헌섭♥

220603

 

*블방 쌤님!
안녕하세요.
엄청 반갑습니다.
6 ·1 지방선거에서
낙선하신 분의 심심한 위로와 함께
당선되신 분의 축하를 드리면서 부디 초심으로
지방의 청지기처럼 열심히 지방발전에 이바지해주시길 바라면서~
〃진인사대천명" 해야 할 일을 다하였으니 낙선하신 분도 꿈과 희망을 가지시기를…♥석암♥

220602

 

**블방 쌤님!!!
새롭게 맞이하는 
호국의 달 6월 첫날! 
의병의 날(곽재우의 날)이네요. 
6월은 의병의 날을 시작으로 현충일, 
6·10 민주항쟁, 6·25사변, 6·29선언 등 우리 역사에 
슬픈 날이 많았지만, 우리의 국력을 키워 즐겁고 밝은 사회가 되었으면… 
새롭게 출발하는 유월! 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昔暗 조헌섭♥  

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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