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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꼴레르” 브리꼴레르의 기본적인 특성[特性]은 이질적 요소를 융합[融合], 제3의 새로운 성질로 창조[創造]하는 데 있음에 착안해볼 때, 얼래리 꼴래리도 브리꼴레르라는 말과 전혀 관계[關係]없는 말이 아님을 언어학적[言語學的]으로 추적해본 것이다. 왜냐하면 얼래리의 얼과 꼴래리의 꼴도 어울릴 수 없는 두 가지 이질적 성격[性格]이기에 융합형 인재, 브리꼴레르 앞에 붙여 `얼래리 꼴래리 브리꼴레르`라고 생각해보면 운율도 있고 의미도 통한다. 조화로운 성품을 지닌 사람이 탁월[卓越]한 인재라는데, 손재주꾼으로 알려진 브리꼴레르는 V자 협곡을 빠져나오는 축지법을 지닌 `문제 해결의 귀재이다.` 보잘것없는 재료[材料]로 쓸 만한 집 한 채를 거뜬히 지어내는 사람으로 손발을 움직여 체득[體得]한 야성적 지혜를 그 누구보다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실천적 지식인이며 체험적[體驗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특유의 품성과 품격[品格]으로 인간적 신뢰감[信賴感]을 준 인물 꼴찌라도 좌절하지 않고 마침내 승리[勝利]를 낚는 ‘역전의 명수’이다. 고 정주영[鄭周永] 회장과 맥가이버는 역발상[逆發想]과 도전 정신으로 가능성의 세계로 탈바꿈시킨 융합형 인재라는 공통점[共通點]이 있다. 자신의 전문성에 대한 확고부동[確固不動]한 논리적 정당화와 더불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감성적[感性的]으로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다. 브리꼴레르의 삶은 체험[體驗]에서 겪은 스토리로 구성[構成]되며 스토리는 다시 히스토리(history, 역사)가 되고 때로는 춥고 배고픈 굶주림을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 악조건[惡條件]에 직면[直面]할 수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바닥 체험[體驗]을 해본 사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다면서 고생 끝에 찾은 정상[頂上], 정상에 오르더라도 브리꼴레르는항상 [恒常] 겸손[謙遜]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낮은 자세로 자신[自身]을 굽히는 것이 곧 자신을 높이는 길이라며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인생 역경을 뒤집어 경력으로 만들어가는 브리꼴레르의 정신[精神]을 우리 모두 본받았으면… ♥昔暗 조헌섭♥ 박진도 - 얼레리 골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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