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吐含山 745m 경주] 대덕산악회 제237차 산행 2016년 1월 3일 참석인원=35명
등산코스=불국사-청마바위-오동 약수터- 석굴암 매표소-성화 채화지- 추령 갈림길-토함산 정상-불국사 주차장 왕복 7.2km 4시간
경북 경주시 동천동 개 요 :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은 높이 745m로 경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며, 신라 5명산 중의 하나로 옛부터 불교의 성지로 자리잡아 산 전체가 마치 하나의 유적지로 보일 만 큼 유물과 유적이 많다.
또한 소나무, 참나무 숲으로 덮여 녹음이 짙다. 불국사 에서 동쪽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석굴암이 나타나는데 이 산길은 산허리를 따 라 돌아가는 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에 관광객들이 이용한 길이다.
60년대 이전에는 이 산길을 수학여행을 온학생들이 오르내렸다. 토함산이라는 명칭의 의미는 이 산 이 바닷가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산이 바닷쪽에서 밀려오는 안 개를 들이마시고 토해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경주 주상절리대 대덕산악회 시산제 돼지 복 터졌네 일백 삼십여 만원
◆始山祭 祝文(시산제 축문) 維世次 二千十六年 一月 三日 유세차 2 0 1 6년 1월 3일 大德 山岳會 會長 全秉龍 吐含山 山神 敢沼告于 대덕 산악회 회장 전병용 토함산 산신 감소고우 대덕 산악회 회장 전병용은 토함산 산신께 고합니다. 大山之神 等伏以 素好看山 竝愛自然 修養心身 대산지신 등복위 소호간산 병애자연 수양심신 큰 산 오르기를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며 심신을 수양하고 鍜鍊肢體 不辭嶮峻 登高攀擘 伏惟 山岳會員 山行 하련지체 불사험준 등고반벽 복유 산악회원 산행 체력을 단련하여 험준하고 높은 산 오르기를 마다않는 대덕산악회의 산행을 山神微哀 以安山行 另加保佑 謹以酒脯 紙薦 尙 饗 산신미애 이안산행 령가보우 근이주포 지천 상 향 산신께서는 작은 슬픔도 없이 안전산행을 도울 수 있도록 여기 술과 포를 올리오니 잘 보살펴 거두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6년 1월 3일 대덕산악회 회원 일동 2016년 1월 5일 석암 조헌섭 올림
KBS 토요아침마당 초대가수 윤정아(대덕산악회 총무 사모님)-여자의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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