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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지(121)/산행일지(118)

바람의 언덕 둘레길(거제)

by 석암 조헌섭. 2018. 6. 4.
바람의 언덕 둘레길(거제대덕 산악회 제266차 산행 2018년 6월 3

 

참석인원 34명

 

본 산악회는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이 없으므로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장포 마을-신선대-바람의 언덕-전망대-해금강 마을-우제봉- 해금강 주차장=4k 3시간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 *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난수피는 세월 그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

















신 선대

.신선대

신선도 쉬어간다는 신선대는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 바닷가에 있는 커다란

 바위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고 한다.

갓처럼 생겨 갓 바위라고도 불리는데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서 득관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도장포항 바람의 쉼터

바다 위에 설치된 바다전망대의 바람의 쉼터에서 도장포항과 바람의 언덕’ 풍차를

 비롯해서 주위를 바라보니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로 가기 전에 도장포마을이 있다도장포마을 입구

도장포버스정류장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외도.해금강 등을 관광을 할 수 있는

도장포유람선선착장이 있다.

이곳 선착장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인데데크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바람의 언덕은 잔디가 심어져 있는 잔디광장이고앞이 탁-트여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수목드라마)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바람의 언덕 풍차




해금강

거제 해금강은 해금강마을에서 남쪽으로 500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갈도(葛島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이 섬은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천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徐不過此)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하여 약초섬이라

 불렀으나 글씨의 흔적은 지워져 있다.  해금강은 해발 116m로 1971년 명승지 제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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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자암  대웅전



천하절경해금강(天下絶景海金剛)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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