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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 조병창 도곡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 ‘엘리스 아일랜드 상’ 수상 도곡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 ‘엘리스 아일랜드 상’ 수상한 분은 저의 집안 叔(아재)입니다. 초기 이민자로 숱한 고난과 역경 딛고 성공한 인물이다, 경남 합천군 쌍책면 덕봉 출신인 조병창 제19대 뉴욕 한인회장이 지난 2013년 5월11일 미국 맨해튼 엘리스 아일랜드 이민 박물관에서 미국 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로 부터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엘리스 아일랜드 상’은 1986년에 제정된 상으로 이민자, 또는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미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 중에는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조지 H.W. 부시 등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노벨상 수상자, 사회활동가, 기업인 등이있으며 수상자 이름은 미 연방의회 상·하원의 기록에 남는다. 도곡 조병창 회장은 1939년 쌍책면 덕봉리에서 태어나 1965년 문교부를 시작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 1973년 미국으로 건너가 초기 이민자로서 숱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공한 케이스이다. 그는 뉴욕 한인경제인협회장,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을 전미주 동포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함으로써 700만 해외한인동포사회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조 회장은 1992년 한국어린이재단 뉴욕후원회장을 맡으며 10년 넘게 청소년 결연 사업을 추진했으며 북한 어린이를 위한 우유 보내기 운동, 이산가족 상봉사업 등 민족 화해 협력을 통한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해서도 노력해왔습니다. 2007년에는 가족장학재단인 ‘조 파운데이션’을 설립하여 80여 명의 학생에게 7만 5000달러를 후원하는 등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특히 2005년에는 합천군과 미국 버겐카운티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하여 매년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미국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일조해 합천군 국제교류 명예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2014년 3월 15일 조헌섭 덕봉리 덕양서원,조병창 공덕비이정도=이정도=미워할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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