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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좋아하는 사람
온고지신(溫故知新)하려고 노력 하는 사람.
석암 조헌섭(昔暗 曺憲燮)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은
수여산부여해(壽如山富如海)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합천 박물관이 있는 쌍책면 덕봉리(창녕曺가 집성촌), 앞, 뒷산
장대를 걸쳐도 되는 골짝 촌놈인데,
1979년도 대구로와서 현재 사는 곳은 1945년 3월 5일 대구 부령에 의거
발족한 대명1동 앞산 자락 안지랑역 부근에 살고있습니다.
안지랭이의 유래를 보면, “예로부터 앉아서 물맞고. 앉아서 비 맞고.
앉아서 놀기 좋다. 는 뜻의 “안좌령(安座嶺)”에서 지금의 안지랭이가 되었다는 곳,
양녕대군이 피난 와 머무르면서 살펴보니 대구가 살기 좋은 곳이고.
자신이 편히 있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랍니다.
1994년 4월 24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대명1동에 거주하는 산행에 뜻있는 분과
부부동반 대덕산악회를 발족하여 20여 년 250여 곳의 명산을 오르다 보니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 허물없는 이웃사촌이 되어 돈독한 정을 쌓아가고 있답니다.
또한, 1980년 부터 매일 아침 5시면 앞산 중턱 안일사까지 아내와 함께 같다오면 07시
하루하루의 생활을 즐겁고 신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석암 조 헌섭 전화 010-9533-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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