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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2)

편지지 액자

by 석암 조헌섭. 2012. 5. 23.
마음에 뜨는 별 / 白山 허정영 햇살 태워 그늘진 곳에 웅크린 기다림이 밀물지는 언제인가 싶은 고백이 별똥별 되어 순간을 불사르는 애끓는 언어 노을을 뒤집어쓴 그리움 조각들이 은하수 별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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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정든 사랑 / 白山 허정영 우연히 우연히 인연이란 꽃을 만나 필연이란 열매를 맺은 빨간 사랑을 그렸다 사랑한단 말 한마디 없이 그립단 마음도 없이 미소를 건넨 사랑 둘만의 가슴에 맺은 사랑 꽃 한 송이 들고 마음에 새긴 사랑 사랑은 바라만 봐도 서로를 알고 느낀다 그대여 만날 날을 손꼽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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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마음 천보/강윤오 이 세상에 태어나서 당신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지금 내 곁에 없어도 내 곁에 있는 것 같기에 늘 당신과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것이 변하고 늙어가지만 우리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도 않고 늙어가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마음도 지금껏 내 마음과 똑같을 겁니다, 2021,5,9,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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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행복 / 여니 이남연 딱히 비에 대한 추억도 스토리도 없지만 비 오는 날이면 마냥 좋다 짜인 일상에서 비가오면 우산을 쓰고 외출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비가 주는 행복함과 센티해지는 마음이 시를 쓰고 싶으져 그런가 보다 오늘도 맑은 하늘과 선선하게 부는 봄밤이 싫지 않지만 비 영상을 보면서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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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추억 다감 이정애 봄 향기 맡으면서 꽃길을 거닐던 날 봄 아씨 볼기짝은 불그레 꽃물 든다 남들이 행여 볼세라 사과 볼이 되어서. 설렘 가득 안고 수줍은 모습들 편지지 고운 영상 이쁘게 담아보니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 하나둘 스쳐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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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봄 향기 은향 배혜경 상큼한 봄나물에 풋풋한 사랑이 싹을 틔우고 살랑대는 봄바람에 가슴속은 울렁울렁 멀미를 합니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어깨를 쭉 펴고 하늘을 바라보니 눈 부신 햇살이 반갑다고 포근한 가슴으로 꼭 안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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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동백꽃입니다
       詩 / 美風 김영국

붉게 피어난 청순한 여인이여

그대는 동백의 꽃말처럼 겸손의

言行이 내면에서 우러나오고,

아름다운 마음씨로

배려할 줄 아는 美德을 갖췄고,

나누는 사랑 정이 깊어 참아주고

기다려 줄 줄 아는 그대는 진정

고결한 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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