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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63)

인과응보[因果應報]

by 석암 조헌섭. 2020. 1. 17.

인과응보[因果應報]


인과응보라는 말은 정말 많이 듣는 사자성어[四字成語] 중 하나다.
인과응보[因果應報]의 한자 구성으로는

인할 인() 열매과() 응할 응() 갚을 보()로 구성되어있다.


과거의 선과 악의 인연에 따라서 길흉화복[吉凶禍福]의 갚음을
 받게 된다는 뜻으로 선한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뒤따르고,
악한 일에는 악한 결과가 있다는 뜻이다.


불교[佛敎]에서는 전생[前生]에서 지은 일의 선악[善惡]에 따라서
 현재의 행복과 불행이 있고,
현세에서 지은 선악에 따라서 내세[來世]에서의 행복과 불행이 생겨
어떠한 행동[行動]을 했을 때 그에 따른 결과[結果]가 뒤따라
오는 것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 하였다.


뿌린 대로 거둔다.”
당신의 소중[所重]한 것을 타인에게 줄 때 당신 또한 그 사람으로부터
더 큰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한가지 기억[記憶]해야 할 것은 그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도록 도와주면
 당신도 원하는 모든 것을 얻게 된다는 사실이다.

즉 심은 대로 거둔다는 의미이다. 
즉, 콩 심은 데 팥을 거둘 수 없듯이, 어떠한 훈시[訓示]이든 부정적인 교훈[敎訓]으로
긍정적인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것이다.
 인생은 메아리와 같다우리가 보낸 것은 다시 되돌아온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이다.
 당신이 준 것을 그대로 받는 것이다타인에게 능력[能力]을 인정해주기 시작하면
모든 분야[分野
]에
 자신감[自信感]이 있어 더욱더 분발[奮撥]할 것이다.
 
일부 약삭빠른 젊은이가 출세[出世]하기 위해서는 남을 밟고 올라가 상대[相對]를
 
기만[欺瞞]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쓰레기 같은
사고방식[思考方式]을 가지면 반드시
후안무치[厚顔無恥]
사람이 될 이다.

인간도 기러기처럼 V 자형을 날며 정기적으로 지도자를 바꾸며동료와 싸우는 대신
서로 협조하면 더욱더 높이 더 빨리 
날 수 있다.
아내와 남편이 서로 속이지 않고 같이 일을 해나가면 당신은 좀 더  빨리 쉽게 더욱
재미를 느끼며 목표[目標
]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은 돕는 것이며,
 돕는 것은 조력과 구걸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충분[充分]히 도와주면 우리가 얻고 싶은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인생사 살다 보면 쾌락[快樂]도 있고 비애[悲哀]도 있는 것,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힘든 것이다,
어려움에서 나를 구출해 내는 것도 곤경
[困境]에 빠뜨리는 것도 나 자신…

뭔가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는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을
추적
[追跡]해보면 항상 나를 가로막은 것은 나였지?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랴? 지은 자도 나였고 받은 자도 나이니
오는 고통
 달게 받고 좋은 종자 다시 심어 사랑으로 즐겁게 가꿔보세

‘짜증 내고 원망[怨望]하면 그게 바로 지[地獄]고 
감사[感謝]게 받아내면 온 천[天地]감사한걸…’

                     2020년 1월 일

                     석암 조 헌 섭,ㅊ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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