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산행일지 월악산 국립공원 by 석암 조헌섭. 2012. 4. 3. 728x90 . 월악산 97년9월7일 참석인원27명 월악산 97년9월7일 참석인원27명 월악산국립공원 개요 공원안내 월악산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 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주봉인 영봉을 중심으로 만수봉과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반드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의 도락산과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보이는 제비봉 등 수려한 명산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영봉은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양편으로 송계 8경과 용하 9곡이 쌍벽을 이루면서 자연경관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또한 선암계곡 내 도락산의 아기자기함과 충주호의 푸른 물과 조화를 이룬 구담봉, 옥순봉은 가히 선경(仙景)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주변에 충주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제천의 의림지,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들, 청풍의 문화재 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고 수안보·문경·문강· 단양유황온천이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원내에 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덕주마애불, 미륵리5층석탑, 미륵리석불입상, 사자빈신사지석탑, 신륵사3층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과 문화자원이 어우러진 빼어난 국립공원이다. 면적 : 287.777㎢ 연혁 1966.06.24 사적 및 명승지 제 5호 지정 1984. 12. 31 국립공원 17호 지정(건설부고시 제565호) 1985. 08. 01 공원관리사무소 개소(충청북도조례 제1435호) 1986. 04. 29 기본계획 고시(건설부고시 제178호) 1987. 07. 01 국립공원관리공단 설립(자연공원법 제49조2항) 개소 1987. 08. 05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개소 1991. 04. 23 공원관리청 내무부로 이관 1998. 02. 28 공원관리청 환경부로 이관 2003. 12. 31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금수산분소 개소 2004. 01. 31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로 명칭변경 2007. 10. 17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로 명칭변경 월악산국립공원 홍보영상 월악산국립공원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12pt;">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푸른호흡 국립공원. 자연은 우리의 것만이 아닌 다음세대에 물려줄 귀중한 유산입니다. 여기 긴 시간 태박산맥의 줄기를 따라 그 하늘과 바위가 함께모여 한곳에 이르렀습니다. 천년의 역사깊은 아름다운 밤. 지켜가야할 미래의 자원이 공존하는 바로 이곳. 월악산 국립공원입니다. 백두대간에서 굽이쳐온 기암대작들이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그곳에서 굽이쳐 한반도의 중심에 자리한 곳이 바로 월악산. 험한 산새로 설악산 치악산과 더불어 한국의 3대 악산으로 꼽히는 월악산은 고고한 정기와 특유의 경관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럼에도 발을 닮은 특유의 온화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함께할수있는 즐거운 공간. 우리의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험한 산새를 잊게 할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월악산. 이모습에 반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월악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가쁜 숨을 달래며 정상인 영봉에 다다른 순간 힘겨웠던 산행은 이미 바람에 씻기고 발아래 펼쳐진 비경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햇살이 따스한 봄에는 봄꽃 꽃산 여름에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수렴을 즐기는 계곡산 가을에는 충주호와 함께하는 단풍과 호반산 겨울에는 설경산행으로 사계절내내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침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연은 우리에게 커다란 관용을 베풉니다. 월악산 등반에서 느끼는 즐거움. 정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수려한 한 폭의 동양화.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다양한 야생화와 동물들. 바다에서도 느낄 수 없는 일출과 일몰의 장관. 오색빛깔의 다채로운 자연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자연만이 아닙니다.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마치 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그 자리에 뿌리내리고 있는 여러 문화재들.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자연과 어우러져 그간 세월의 이야기를 고요히 들려주는 곳. 어쩌면 아픔이 더 많았을 우리의 역사를 묵묵히 품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렇듯 월악산은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역사를 깨우쳐 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월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국가적인 보호를 받기 시작한 해가 1984년. 우리 모두의 보호아래 20여년이 넘는 동안 고고한 자태를 잃지 않은 월악산. 세계자연자원연맹에 공식인정을 받은 국제적으로도 공인된 청정자원입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산생절도. 바로 국립공원이 추구하는 미래입니다.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병들어가는 자연을 치유하고 제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오늘도 국립공원의 하루는 바쁠수밖에 없습니다. 이곳에서 숨쉬는 모든 생명들을 꾸준히 관찰하고 그들과 함께 산행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 복원을 위해 국립공원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균형잡힌 생태계를 유지해 월악산의 푸르름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철저한 구조 구급교육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합니다. 국립공원에서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지역민들과의 업무도 필수적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꾸준한 지역주민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갑니다. 또, 지역유관과 환경단체와의 협력단체와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에로 월악산을 직접 느끼고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사계절내내 빛을 바라는 월악산 국립공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산입니다. 자연관차로를 따라 거닐며 만나는 들꽃과 나무. 쉴새없이 지저귀는 새들과 수줍음 많은 다람쥐. 이 속에서 새삼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임을 발견합니다. 또 아낌없이 주는 자연에게 감사함을 되새기고 그 소중함을 배웁니다. 이렇듯,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국립공원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세월, 모진 풍파와 설움의 역사를 품에 안고 묵묵히 그 자리에서 우리를 굽어내려보고 있는 월악산. 앞으로 더 많은 세월동안 또 그렇게 모든 생명을 보듬어줄 위대한 자연의 어머니입니다. 사계절 변치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동양의 알프스 월악산. 우리 모두가 지켜 나가야할 가장 찬란히 빛나는 보물입니다. </span></SPAN> 덕주사 입구 월악산 입구 덕주사 대웅전 신륵사3층석타탑 보물 제1296호 월악산에 곳곳에 많은 문화재들이 있습니다. 미륵석불입상 보물제96호 마애불상 보물 제406호 보물 제406호. 높이 13m. 거대한 마애불상의 양 어깨 위에는 목조전실이 있었던 가구공(架構孔)의 흔적이 남아 있다. 얼굴 부분은 약간 도드라지게 조각되었으나 두 손이나 신체 표현 및 법의의 옷주름 등은 선각으로 간략하게 처리되어 전체적으로 치졸한 조각수법을 보여준다. 길고 턱이 진 얼굴에는 양감이 별로 없고, 목부분의 표현이 생략되어 얼굴과 몸체가 거의 붙어 있으며 가슴 쪽으로 삼도(三道)가 새겨져 있다. 통견(通肩)의 법의가 양 다리 위로 갈라져 표현된 타원형의 옷주름은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법의 형식이 도식화된 것으로, 만복사지석불입상 과 같은 고려시대 석불에서 간혹 볼 수 있는 특징이다. 가슴 앞으로 올린 두 손은 유달리 크고 투박한 느낌을 주며 오른손은 엄지와 가운뎃손가락이 맞대어 있고, 왼손은 손등이 밖으로 향해 있어 아미타불의 구품인(九品印)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법의자락 밑으로는 군의(裙衣)의 옷주름이 규칙적인 세로선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옆으로 크게 벌린 두 발이 거대한 몸체를 안정감있게 받치고 있다. 이 마애불상은 넓적한 얼굴에 볼륨감이 거의 없는 평면적인 신체표현이나 도식화된 옷주름 등에서 치졸한 조각기법을 보여주며, 고려시대에 유행했던 마애석불에서 볼 수 있는 양식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신라말 마의태자의 여동생인 덕주공주가 이 불상을 조성했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도기념물 제35호 월악산 경관 오르막길 월악산 책바위 달이뜨면영봉에 걸렸다 하여월악산이라 함 월악산 영봉 백봉, ‘탄금대 사연’이어 ‘월악산’노래비 세우다. 백봉, ‘탄금대 사연’이어 ‘월악산’노래비 세우다. -주현미가 신인일? 불러 공전에 히트한 노래 '월악산' -반야월, 이은관 등 음악인과 각 기관장을 비롯해 500여명 성황 백봉의 노래비가 지난 2005년 충주 '탄금대 사연' 노래비에 이어 오늘 10일 오후,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신륵사 입구 체육공원 에서 '월악산' 노래비가 건립되었다.월악산 노래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악)?.. / 한국인터넷뉴스 -주현미가 신인일? 불러 공전에 히트한 노래 '월악산' -반야월, 이은관 등 음악인과 각 기관장을 비롯해 500여명 성황 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과 그의누이 덕주공주가 망극의 한을 품고 아버지인 경순왕을 그리며 은거하던 곳으로 이들 남매에 얽힌 전설이 월악산 곳곳에 남아있다. 월악산 / 주현미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천년사직 한이 서린 일천삼백리 너는 아느냐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말 좀 해 다오 그 님의 소식을금강산 천리 먼 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마의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걸어온 하늘재를 월악산아 월악산아말 좀 해 다오 그 님의 소식을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저의 블로그는 음악 가요 외 제가 직접 쓴 글입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새창열림) '산행일지 >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룡산 회룡포 (0) 2012.06.02 영덕 칠보산(七寶山 810m) (0) 2012.05.05 속리산 국립공원 (0) 2012.03.27 칠갑산 (0) 2012.02.28 망산 (0) 2012.02.07 관련글 비룡산 회룡포 영덕 칠보산(七寶山 810m) 속리산 국립공원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