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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8)

부와 인격

by 석암 조헌섭. 201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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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富)와 인격(人格) 
 
지위가 있는 사람은 학문의 노예로 전략해 버리고, 
지위가 없는 사람은 건방진 태도(態度)를 보인다. 
부(富)는인격(人格)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더욱 

필요(必要)치 않다.   
오히려 인격(人格) 을 비뚫어 지게 하고 타락(墮落)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꽃들은 자기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않는다. 
매화는 매화의 특성을 지니고  
진달래는 진달래다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저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날 뿐  
어느 곳에게도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는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법정 스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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