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블벗님!
유월도 어느덧 떠나려나 봅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7월에는 힘차게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웃음 하하^-^
가득한 한 달이 되시기 바라면서, 다녀니다. ♥석암 曺憲燮♥
160630
*블벗님!!!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유월의
누리달도 오늘내일 뿐,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 베개를 하고 살지라도 즐거움이 또한 그 가운데
있는 법이니 의롭지 않는 부귀는 나에게는 뜬구름 같은 것---.
가난 속에서도 행복이 있고 인생의 의의는 즐겁게 사는 데 있는 듯,
우리 모두 마음 비우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면서, 고운 블방에 푹 빠졌다 갑니다 .♡석암 曺憲燮♡
160629
*안녕하세요. 장마라 드니만, 대구엔 시원스런 비는 내리지 않네요.
좌천이란? 지난 한해의 공과에 따라 승진과 좌천을 당하게
되어 낮은 직위로 자리를 옮기거나 한직으로 전근됨을 이르는 말로서
예전에 중국에서 오른쪽을 숭상하고 왼쪽을 멸시하던 데서 유래된 것이라네요,
조선 시대 문무를 총괄하는 영의정, 문관을 관리하는 좌의정, 무관을 관리하는
우의정의 품계는 모두 정1품으로 모두 같으나 맡은 분야에 따라 좌의정이 우의정보다
높은 차이점은 중국은 남향의 옥좌에서 임금이 내려다볼 때 우측이 좌측보다 상석이지만,
조선은 임금을 올려다보니 좌, 우가 바뀌게 된다는 것이라는데,
지금은 상좌 하우 남좌 여우를 구별 않는 듯--- 블벗님 즐거운 나날 보내십시오.♥석암 曺憲燮♥
160628
**블벗님
휴일 알차게
잘 지내셨지요.
우리는 적든 만든
재물을 가지고 있다면
잠시 맡았다 관리하는
청지기(머슴)일 뿐, 마하트마 간디는
청지기(머슴)의 삶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사람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줄여야 한다고…
무덥지만, 마음만은 시원하게 유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석암 曺憲燮
160627
*유월 끝자락 주말 아침 43년 만에 EU 떠난 영국의 블렉시트가 세계금융시장이 폭탄을 맞았네요 .
오늘은 동족이 갈라진 지 66년이 되는 해이지만 아직도 통일은 멀게만 보이네요.
다음 대통령은 통일 대통령이 나왔으면---
1943년 12월의 카이로선언에서 ‘조선’의 독립을 보장하였고
1945년 7월의 포츠담선언에서 독립은 ‘적당한 시기에’ 이룩한다는
조건부였지만, 완전한 독립이 되지 못하고 38선으로 갈라져 통일의
시기가 언제쯤인지 남과 북은 통일은 안중에도 없고 정권 유지에만 매달리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에 쉬어갑니다. ♥昔暗 조헌섭♥
160625
*세월은 유수와 같아 어느덧 유월도 끝자락으로 접어드네요.
우리 모두 남의 장점은 본받고 단점을 거울삼아 나의 잘못을
고쳐 나갈 때 한 계단 한 계단 정상의 길로 우뚝 나아갔으면---
블벗님 언제나 여유로움 속에서 잔잔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희망찬 나날 맞이하소서---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면서 머물러 쉬다 갑니다.^^ 감사합니다.♥석암 曺憲燮
160624
*블벗님 또 만났네요,“신공항 유치를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용역을 했고 인력과 시간을
소비했으나 MB 정부때 신공항을 무산 시켰던 뼈아픈 기억이 박근혜 정부에서도 일어났다”며 “
이는 시민들이 정부의 정치 놀음에 두 번이나 꼭두각시 역할 만 한 꼴이 되고 말았으니---
요즈음 위정자들의 이 말 했다 저 말했다 손바닥 뒤집듯 지조 없는 말들이 한심한데,
지조 라면 동탁 조지훈을 빼놓을 수 없을 듯,
문중의 삼불차 정신은 세상을 살면서 3가지를 빌리지 않는다는 뜻인데,
첫째가 재불차(財不借)=어떻한 일이 있어도 재물(財物)을 빌리지 않는다. 재물을 빌리지
않기 위해 소유한 땅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팔지 않고 대를 물렸다고 하는 것이고
둘째가 문불차(文不借)=문장을 빌리지 않는다. 선비 집안의 채통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며,
셋째가 인불차(人不借)=사람을 빌리지 않는다. 즉 양자를 들이지 않는다는 의미,
그래서 370년 동안 양자를 들이지 않고 혈손으로 대를 이어 왔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한 때의 적막을 받을지언정 만고에 처량한 이름이 되지 말라”는 채근담의
말처럼 자신의 지조를 깨뜨리는 일이 없이 깨끗하게 살았으면… ♥昔暗 조헌섭♥
160623
*블벗님
반갑습니다.
나에 대해 가장
무지한 것은 바로 나 자신!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며,
때로는 자신만이 옳다고 믿는 예도 있지만, 그것은 착각…
우리는 언제나 틀릴 수 있고 잘못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진실인 듯싶네요.
수수하게 웃으라는 수요일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160622
*블벗님 반갑습니다. 포대화상은 항상 웃는 얼굴로 정처 없이 돌아다니며
세속의 사람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하늘을 지붕으로, 땅을 자리로, 구름을 이불 삼아, 자연과 더불어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간 걸림 없는 자유인 이었다네요.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목마른 자에게 샘물을 퍼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포대속의 선물을 많이 준 동양의 산타클로스 역할을 했던 분이랍니다.
“나에게 포대가 하나 있으니 허공처럼 걸림이 없어라. 열어 펴면 우주에 두루 하고
오므리면 자제하도다.”
이 스님과 비슷한 분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니 이미 열반하신 법장스님!!!
어려운 사람이 찾아오면 주머니를 몽땅 털어 도와주었으며 입적 후에도
시신을 기증하여 다비식도 없는 영결식을 하였디지요.
이 법장스님은
나에게 바랑이 있으니 / 입도 없고 밑도 없어
담아도 담아도 넘치지않고 / 주어도 주어도 비지 않는다.
달불이도[達不二道]라! 높이 높이 올라도 떠나지 않는 진리[道]를 가져 나 또한,
저 바다처럼 담아도 담아도 넘치지 않고, 주어도 주어도 비지 않는 삶을 살고져…♡석암 曺憲燮♡
160621
* 블벗님 어느덧 유월도 하순에 접어드네요.
톰 워삼의 기러기 이야기 중에는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40,000km를
날아가는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하는데,
가장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주어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가 혼자 날 때보다 71% 정도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네요.
기러기는 먼 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내는데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라네요.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다른 동료 기러기 두 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동료의 마지막을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온답니다.
또한, 서로 앞서 가려 싸움을 하거나 부딪히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나르는 모습을 보면
기러기에게도 배울 점이 있을 듯…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힘차게 열어가소서,♡석암 曺憲燮♡
160620
*안녕하세요^^ 참 좋은 휴일 아침!
알려고 애쓰지 않으면 아무도 지도해 주지 않고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네요.
우리는 자존심 확 버리고 모르는 것은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고
내가 아는 것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가리켜주면서 보람있게 살았으면…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며 머물러 쉬다 갑니다.~^-^♥昔暗 曺憲燮♥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낙하산 관행에 대우조선 분식회계 5조 원 넘고 국민 세금
7조 4천억 들어간 임자 없는 돈 먼저 본 자가 임자 '간 큰 차장 빼돌린 180억 내연녀와 '펑펑'
적자 회사에 성과급 잔치로 큰 재앙을 불러 이 지경이 되었다니…
국가 기관 회사에 대도(大盜)들만 키우고 있나 봅니다.
제궤어혈(堤潰蟻穴)이라 아주 작은 개미 한 마리가 큰 둑을 무너뜨린다는 말처럼
작은 개미구멍을 소홀히 하면 마침내 큰 둑도 무너진다는 뜻으로 어설프게 대응한
일들이 큰 재앙을 불러 이 지경이 되었다니…국가 개조를 하듯 단디해줬으면---
지난해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채 규모가 ▶기업 2332조 4000억원 ▶정부를 포함한 공공부문 1127조 3000억원
▶가계 1085조 3000억원 소규모 자영업자 236조 8000억원 지난해 기업+정부+가계
▶부채 합계가 4781조 원 국민 ▶1인당 빚이 9440만 원 아기가 태어나면 1억 빚지고
노인 5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니 출산율이 꽁지라네요, 걱정거리만 남겨놓고 갑니다.♥昔暗 曺憲燮♥
160618
*불볕더위의 시작인가 봅니다. 블벗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면서---
우리는 차라리 민들레처럼 발길에 짓밟힐지언정 노리개 꽃이 되지 말고
흰 백합 진한 장미의 화려함보다 산야의 야생화처럼 자연스레 빛나는
들꽃의 자존심으로 살아가면 어떨까 싶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경 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신념과 용기를 잃지 않고
부단하게 노력하여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었으면…
오늘도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昔暗 曺憲燮♥
160617
*블벗님 반갑습니다. 불세출의 영웅 항우가 동네건달에게 유방에게 패한 것은
자기 힘만 믿고 부하가 대책을 제시해도 너 따위가 뭘 알아 하며 듣지않고
독단 전횡의 표본 때문이었다는데… 한비자가 리드십에 대하여 말하기를…
삼류의 리드는 자기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의 리드는 남의 힘을 사용하고
일류의 리드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는데,
부하가 각자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참된 리드십이라며
또한, 닭이 울어 때를 알리고 고양이가 쥐를 잡고 하듯이 부하 한 사람 한 사람이
능력을 발휘하면 위에선 사람은 스스로 할 일이 없어진다면서, 한비자가 말한
일류 리드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침착하고 안정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일류 리드십!~
오늘날 지도자의 최고 덕목이기도 한 ‘소통의 리더십,을 유방처럼 발휘하였으면…
올려주신 고운블방 즐감 하며 갑니다. ♥석암 조헌섭♥
160616
*블벗님! 유월도 중반이네요. 거실이나 방에 걸어놓고 마음속으로 되새기는 문구를 좌우명이라 하는데,
좌우명의 원래 이름은 유자지기(宥坐之器)라는 이 그릇은 노나라 환공이 책상 오른쪽에 두고
물을 적당히 붓지 않으면 기울어 지고 중간 정도 부으면 똑바로 서 있어 이를 지켜 보며 이 그릇이
호용을 과도함과 부족함을 경계하여 양극 간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으로 자신을 일깨우며
극단에 머물지 않고 중도에서 양쪽 모두 끌어안으려는 태도가 아닐까?
좌우명은 조석으로 들여다보고 깨우친다는 뜻을 한의학에서도 놀이터 시소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것을 병적이라 하여 오행 침으로 상생과 상극을 잘 살펴 허(虛)는 보(補)하고 실(實)은 사(瀉)하는
방법으로 12 경락에 오수혈을 사용해 균형을 유지 탁월한 효과를 낳았다고 하는데, 이는 사명대사의
제자 사암도인(舍巖道人)에 의해 창안되어 오늘날까지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우리의 삶도 만사 집착하지 말고 상중도하여 허망 분별에서 벗어나 마음과 마음이 상응하는
통한 삶을 살지어…窮卽變 變卽通 通卽久라!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가는 것,♥昔暗 曺憲燮♥
160615
*화사하게 웃으라는 화요일 아침 반갑습니다.
요즘은 IET 세상이라 그런지 일류대학을 나와도 글씨 잘 쓰는 사람이 드물다네요.
선조는 붓은 글을 쓰는데 없어서는 안 될 문방사우로서 무릇 종이는 진이고
붓은 창칼이며 먹은 병갑이고 벼루는 성지라 했지요.
그리고 사재필사재언(史載筆士載言)이라 하여 사관은 붓으로 기록하고
선비는 말로써 일을 처리하였으며, 채도화문(彩陶花紋)에도 붓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니 오랫동안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것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남서풍님 하시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 이루십시오. ♥석암 조헌섭♥
160614
*블벗님 휴일 잘 보내셨지요. 우리가 신발을 벗을 때마다 가지런히 벗었는지 뒤돌아 본다면
잘 정돈된 신발처럼 마음도 정갈하게 마음의 오롯함을 만날 수 있을듯---
자기 발밑을 보는 사람은 적고, 남의 발밑을 보는 사람은 많으며,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많지요,
발을 한번 들여서 내려놓을 때까지의 순간,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을 그때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살피는 조고각하(照顧脚下)의 정신으로 남을 향한 눈을 자기에게 돌려서,
내 행위에 대해서 내 발끝을 돌아 보듯이 스스로 물음을 던지며 살아갔으면…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힘차게 열어가소서,~ ♡석암 曺憲燮♡
160613
*휴일 아침! 문안 인사드립니다.
대기오염 (미세먼지) 공기 질이 세계 180개 국가 중 173위, OECD 38개 국가 중 꽁지라네요.
나쁜 공기(환경)가 만 병의 근원이라는데, 위정자는 국민 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성장위주의
대기업 정책을 하다 보니 폐암환자 기관지 천식 등 병원에는 환자들만 가득~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마음이 좋은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 하지 않는다는데,
우리 환경부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아름다운 강산과 인류를 말살시키려는 곳인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없이도 다닐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블벗님! 안 좋은 소식만 늘어놓고 갑니다. 휴일 잘 보내십시오. ♥석암 조헌섭♥
160612
* 블벗님 참 좋은 주말이네요. 조선조 순조 때 시인이었던 이양연이 절식을 하고자
패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과식을 경계했다는 절식패명(節食牌銘)의 내용인즉,
적당히 먹으면 편안하고 / 지나치게 먹으면 편치 않으니 /
의젓한 너 천군(마음)이여 / 입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조선조 선비 성호는 일일지기 모무포식(一日之忌 暮無飽食)이라 하여
날마다 경계할 것은 저녁에 포식하지 않는 것이라 하였으며,
또한, 자신을 “천지간의 좀 벌래”라 하여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 하였으니,
하루 한 끼 먹으면 일식씨, 두 끼 먹으면 이식군, 세끼 다 먹으면 삼식새끼,
한 끼도 안 먹으면 0식 성님이라고 한다니…
어쨌거나 먹고사는 일이니 본인은 빈한한 살림에 먹는건 밥과 반주뿐인데 삼식 세끼에
세참까지 달라하니 집사람 눈치도 보이고 하여 설거지라도 자주 하게 되네요.♥석암 조헌섭♥
160611
*보훈의 달
6월도 어느덧
중순으로 접어드네요.
제가 요즘 올리는 댓글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고 주로 오래된
예기지만 한 번 더 복습하는 마음으로 봐 주셨으면…
그리고 그 출처를 일일이 밝히지 못함은 기억을 돌릴 수 없기에…죄송~
오늘도 블벗님께서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60610
*단오 날 아침 반갑습니다. 블벗님! 재스민은 “꽃 향유의 왕”으로 불리는 독특한 향을
지닌 꽃으로 인도에서는 사랑의 묘약으로 사용되었으며 달콤하고 관능적인 향이
뛰어난 청초하면서도 아름다운 꽃으로 옛날부터 향수나 차의 원료로 사용되었으며,
꽃말은 ‘당신은 나의 것’이라 하여 신혼부부의 침대에 재스민의 향수로 쓰이는
이 아름다운 꽃이 어찌 혁명이란 단어를 만나 무서운 말로 둔갑했을까?
그것은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로 이어진 수백 년 동안 왕정, 또는 군벌이 다스리는
독재국가가 산유국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이슬람을 통치수단으로 삼아 온갖
특권을 누리지만 일반 서민들은 강권과 억압의 노예적 생활을 하며 하루 한 끼도
먹고 살기 어려운 생활이 지금까지 속아 살아온 봉기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
지금은 민주화의 열망이 전 아랍국가에 재스민의 향처럼 강렬하게 전파되어 가고 있다 하니…
북녘에도 재스민 혁명이 일어나 남·북통일이 되었으면… 다녀갑니다. ♥昔暗 曺憲燮♥
160609==140222
*안녕하세요.
날씨가 후덥지덥
찌뿌둥하지만, 짜증 내고
원망하며 시기하고 질투하여
미워하는 못된 마음들은 전부다
날려 버리고, 오직 즐거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는 삶 살아갔으면…블벗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하시고
하시는 일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면서~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曺憲燮♥
160608--140529
*블벗님! 연휴 잘 보내셨지요. 백산 안희제 선생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독립 운동가 3백 선생
{백범 김구, 백암 박은식, 백산 안희제}중의 한 사람이며 의령에서 20세까지 살다 의령 땅
200마지기를 팔아 부산에서 1914년 백산상회를 경영 무역업에 종사 40년간 독립운동 연락
처와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으며 민족 자본의 육성 자였고, 민족교육의 선구자였으며,
민족사상의 항일독립투사였기에 경주 최진사와 똑같은 금액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사용했고 백산 상회에 만해 한용운을 두 번이나 피신시켰으며,
1909년 서상일, 신성모, 박중화, 를 비롯한 80여 명의 동지를 규합 항일 비밀 결사대를 조직
구국운동을 전개하여 1914년~1925년 중외일보(현 중앙일보) 사장이 되어 일본의 총독 정치를
맹렬히 비난하였으며, 동래 구명 학교와 의령 의신학교를 창립하여 교육 사업에 힘쓰던 중
1942년 일본 경찰에 대종교사건으로 체포, 혹독한 고문으로 9개월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나
1943년 7월 31일 병보석 가출옥, 동년 8월 3일 59세로 목단강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1962년 대한민국 건국 공로훈장 단장 표창을 받은 훌륭한 분을 위정자의 본보기가 되었으면…♥석암 曺憲燮♥
160607--140220
*참좋은 연휴 끝자락 제61회 현충일! 국토방위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순국선열과
조국을 위해 몸바치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먼저 돌아가신 님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호국 영령들을 추
모하는 의미에서 반기를 달아 슬픔을 반으로
줄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느긋하게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昔暗 曺憲燮♥
160606
*블벗님 황금연휴
유월 첫 휴일이네요.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 않고
마음이 좋은 사람은 근심하지 않으며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 하지 않는다네요.
우리 모두 이성적인 판단력과 사랑과 실천으로
살아갔으면--- 연휴 잘 보내십시오. ♥석암 曺憲燮♥
160605
*
*유월 첫 주말 황금연휴 날 아침 최치원 선생의 시 한 수를 댓글로 올려 봅니다.
홀로가는 구름{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詩}
여보게 자네
품 안에 자식이요
내외도 이부자리 안에 내외지
야무지게 살아도 뾰족할 것 없고
덤덤하게 살아도 믿질 거 없다.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주머니 든든하면 술 한잔 받아주게
나도 돈 있으면 자네 술 사줌세
너요 내요 그럴게 뭐고,
거물거물 서산에 해 걸리면
지고 갈 것인가?. 안고 갈 것인가?.
블벗님 언제나 평온한 마음으로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석암 曺憲燮♡
160604==140528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세계 속의 한국 고쳐야 할 부끄러운 일들 …
* 자살율 OECD 포함 세계 10년 연속 1위-- * 노인 빈곤율 순위 1위
* 남녀 소득 격차 1위-- * 총외채 비중 OECD 1위-- * 흡연률 1위--
* 인도에서 교통사고률 1위--* 이혼 증가율 1위-- * 결핵 환자 발생률 및 사망률 1위
*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 1위-- *국가 채무 증가율 1위--* 양주 소비율 1위--
* 암 발생 사망율 1위--* 사교육비 지출 1위-- * 대학 교육 가계 부담률 1위
*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 1위-- * 낙태율 1위--* 연평균 근로 시간 세계 1위
* 아동 청소년 행복지수OECD 최하위 * 국민 행복지수 OECD 34개국 중 32위
* 복지 예산 지출 비중 꽁지다음 * 소득격차 4.74배 OECD 2위 … * 전기요금 2위--
* 소비자 물가 상승률 2위 * 전시 작전권도 없는 나라
물론 이게 다 정확한 수치라고 보긴 어려우나 20대 국회에서는 당리당략만
생각하지 말고 하루빨리 개원하여 고쳐야 할 부끄러운 일들을 고쳐 나갔으면…
금쪽같은 금요일 열어가시길 바라면서---고운 블방 즐감하면서 다녀갑니다. ♡석암 曺憲燮♡
160603
*블벗님 의병의 날 잘 지내셨지요. 곽재우 장군은 의령출신으로, 황해도관찰사
곽월의 아들이며 남명 조식의 외손서이고 동강 김우옹과는 동서 사이
홍의장군은 1592년 4월 14일 임진왜란이 일어나 경상 감사 의령 현감 등이 모두 도망가고 없자
천강 홍의장군이란 깃발을 들고 백마를 타고 국내 최초 1592년 5월 4일 의병 10명으로 시작
기강 나루 적선을 40여 척을 빼앗았고 왜놈의 조총을 활과 칼로 대적하여 적을 모두 섬멸하여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곽재우란 명성이나 10명의 부하에게 똑같은 붉은 옷을 입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왜놈을 교란시켜 왜놈 장수는 왜군 300명이하는 곽재우와 대적을 못하게 하였고
야간 전투에는 나뭇가지 여러 가지에 횃불을 써 군사가 많이 보이게 한 임란을 승리로 이끈 전술가…
그 해 6월 1일 선조수정실록에 기록 되어 매년 6월 1일을 의병의 날(곽재우의 날)로
지정하여 의령군에서는 큰 줄 당기기와 의령 둔치에서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적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대동놀이 한마당 잔치로 운영되오니 역사의
현장을 찾아보았으면--- 유월에는 블벗님의 가정에 늘~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석암 曺憲燮♡
160602
*블벗님!
새롭게 맞이하는
호국의 달 6월 첫날!
의병의 날(곽재우의 날)이네요.
6월은 의병의 날을 시작으로 현충일,
6·10 민주항쟁, 6·25사변, 6·29선언 등
우리 역사에 슬픈 날이 많았지만, 더 이상 민주주의를
말살하지 말고 국력을 키워 정의로운 사회가 되었으면…
오늘도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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