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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범의 해" 임인년壬寅年)도 아쉬움을 남긴 체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계묘년(季卯)에는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힘차게 출발하여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모든 소망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블방 쌤님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 말씀 올립니다.
새해 福, 福, 福 마니 마니 받으십시오.
♥昔暗 조 헌 섭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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