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둘레길[부산 갈맷길]부산시 남구 용호동 5-21
대덕산악회 228차 산행
이기대 둘레길--충익사[곽재우 유적지]=이병철 생가
2015년 6얼 7일 참석인원=36명
산행코스 : 출발 동생말-구름다리-장바위-어울마당-이기대공원-삼거리-
치마바위-농바위 전망대-농바위- 전망대 -용호 중대 이정표-포진지위
-이정표-오륙도 해맞이 공원 주차장 도착 3시간 30분
이기대 둘레길의 개요*
장산봉 동쪽 산자락에 바다와 면하여 있는 공원이다.
해안 일대에 약 2㎞에 걸쳐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들이 바다와 접해
있어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낚시터로 꼽힌다.
이기대(二妓臺)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1850년 좌수사 이형하(李亨夏)가 편찬한
《동래영지(東萊營誌)》에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二妓)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이곳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수영성(水營城)을 함락시키고 축하연을 열고
있을 때 수영(水營)의 의로운 기녀 두 명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끌어
안고 바다에 투신한 데서 유래된 명칭이라고도 한다. 이밖에 경상좌수사가
두 명의 기생을 데리고 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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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탑
의령 의병박물관
남명 조식 선생의 외손서인 홍의장군 곽재우는 1592년 4월 14일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 감사 의령 현감 등이 모두 도망가고 없자 천강 홍의장군이란
깃발을들고 백마를 타고 국내 최초 1592년 5월 4일 의병 10명으로 시작
기강 나루 왜놈 적선을 40여 척을 빼앗았고 왜놈의 조총을 활과 칼로
대적하여 적을 모두 섬멸하였고 10명의 부하에게 똑같은 붉은 옷을 입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왜놈을 교란시켜 왜놈 장수는 왜군 300명 이하는
곽재우와 대적을 못하게 하였으며,
또한, 야간 전투에는 나뭇가지 여러 가지에 횃불을 써 군사가 많이 보이게
하여 적의 기세를 꺽어 의병을 규합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을
새워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곽재우란 명성이나
매년 6월 1일을 의병의 날(곽재우의 날)로 지정하여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및 수많은 의병들을 추모하고 조상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위해
의령군에서는 5월 31부터 6월 2일까지 큰 줄 당기기와 의령 둔치에서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적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대동놀이 한마당 축제를 알차게 열어가고 있다.
호암 이병철생가 안채
자굴산에서 마두산 내청룡 마지막자락 穴(혈)자리인 안채의 왼편 암벽에는
갖가지 길상의 형상이 차곡차곡 쌓여져있는데 이 암벽면에는 숨은 그림찾기나
하는듯 자세히 관심있게 살펴보면 거북이가 바위속에서 엉금엉금 기어나오는
듯하기도하고 卍(만)자문양. 田(전)자문양. 쌀가마니를 잔뜩 쌓아놓은 형상.
동,서양인의 얼굴형상 등
상서로운 길상이 펼쳐지고있으니 부자가 될수있는
명당(明堂) 중의명당(明堂)이라고 한다.
호암 이병철생가 사랑채 4칸의 팔작지붕
호암 이병철생가 사랑채에 걸린 주련
①得句會應緣竹鶴 (득구회응연죽학): 좋은 시 구절을 얻으려면 대나무와 학을
만나는 인연이 있어야 하고
②著書不暇窺園葵(저서불가규원규): 저술을 하느라고 정원의 해바라기 바라 볼
여가가 없다.
③搜羅金石卑歐趙(수라금석비구조): 오래된 금석문을 찾으니 당(唐)의
구양순(歐陽詢)과 원(元)의 조맹부(趙孟?)의 글씨를 수준 낮게 보고
④看領風騷피杜韓(간령풍소피두한}: 중국 고전의 시가집인 시경과 이소의
글을 보면서 당의 문장가인 두보(杜甫)와 한유(韓愈)의 글을 물리친다네.
⑤秋水爲神玉爲骨(추수위신옥위골): 맑은 가을 물을 정신으로, 옥을 뼈로
삼으며
⑥詞源如海筆如椽(사원여해필여연): 문장은 바다처럼 넓고 글씨는
서까래처럼 웅장하다.
⑤ ⑥은 완당 김정희書
마야-아름다운강산, 진달래꽃 - 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