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영화
하지만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변'
10대 건설 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변호인 이 영화는 정치색이 없는 영화로 재미로 보기보다 영화 전하는 메시지에 중점을 두고 보면 진한 여운이 남을 것입니다. 고졸 출신으로 부림 사건 변호인 송광호(노무현 역) 접견 제한 "도감청으로 죄 없는 사람 잡아다 변호인 없이 60일간 고문하는 장면, 계란으로 바위치던 시절
“바위는 크지만 죽은 것이고 계란은 작지만 살아 숨 쉬는 것”이기에 정의가 살아 있어 민주화로 가는 길이 험한 가시밭길 박종철 고문 사건 등 … 변호인 관객 수가 740만 명에 육박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더러운 세상 정부에 마음이 맞지않으면 빨갱이로 몰고 간 영화! 이런게 어디있어요, 이러마 안 되는거잖아요.
치루탄을 마다않고 유월항쟁 대통령 직선제까지 민주화 쟁취를 위해 안간 힘을 쏟을때 우리는 과연 무슨일을 했던가? 뒤 돌아 보게한 영화!
정말 마지막 장면은 잊을수가 없는 장면이였음.... 더욱 더 가슴 아픈 게 지금 현재도 남,북이 갈리고 영,호남도 부족해 젊은이와 늙은이, 배운자와 못 배운자, 부유층과 빈곤층이 갈리니…안타가울 뿐, 영화를 보고난 뒤 대포 한 잔 안 할 수 없어 한 잔하고 올려봅니다. 2014년 1월 5일
'변호인' 배경 부림사건 피해자 5명, 33년만에 명예회복[JTBC] 입력 2014.02.13 21:42 [앵커] 1천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변호인' 소재가 된 '부림사건'의 피해자 5명이 청구한 재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33년 만의 명예회복입니다. 부산총국 구석찬 기자입니다.
대화나 학생운동이 국가존립에 위협을 준다고 보기 어렵고 영장 없이 20일 이상 불법 구금된 상태에서 자백한 건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경우 피고인의 자백은 증명력이 없다고 해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땅에 일어나선 안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한 부산지역 최대 공안사건입니다. 1천만 관객을 넘어서는 흥행돌풍을 일으켰습니다.이번 판결을 계기로 부림사건의 남은 피해자 14명에 대한 재심 청구도 곧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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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석 감독, 송광호 주연의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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