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841)1827

참 좋은 당신 참 좋은 당신 참좋은 당신 아무리 찾아 봐도 미운곳이 없는데 미운 그사람은 하는 짓마다 밉게만 보이네 밉고 고운 그 마음이 둘이 아니랍니다. 2023. 8. 19.
내가 쓴 댓글23년 8월 *쌤! 어정칠 둥둥팔이라더니 참 세월은 잘도 흘러 가네요. 행복은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도 평온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우리 모두가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지요. 그러나 남들은 다 행복한 것 같이 보이고 나만 불행한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을 한다지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행복과 불행을 맛보며 살아가는 듯 지시자부(知是者富)라. 만족을 아는 사람은 부유하며,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네요.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우리 함께 그저 몸 성히 잘 익어가입시더.♥석암曺憲燮♥ 230831 * 안녕하세요. 대구엔 곱게 비가 내리네요. 어느덧 8월도 저물.. 2023. 8. 16.
암행어사 정위도 암행어사(暗行御史) 정위도 과거에는 충신(忠臣)이나 효자 효녀를 높이 사는 것 못지않게 남편이 죽은 뒤에도 재혼(再婚)하지 않고 시부모를 모시며 자식을 키우면서 사는 여인들을 매우 훌륭한 인물로 여겼다. 때문에 나라 에서는 열녀문(烈女門)도 새워주고 상도 내렸다. 인조 7년 어느 한 고을에 지아비가 죽고 삼 년 동안 시묘살이하는 여인에게 열녀 상을 보내 주자고 하자 예조판서(禮曹判書) 정위도는 시묘살이했다고 모두다 열녀상을 주는 것은 반대했다. 정위도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터라 이유는 말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反對)했다. 강원도 어느 양반집에 태어난 그는 사춘기가 되자 이웃마을 고모 집에 갔다가 하인 옥섬이를 만남으로서 절세미인(絶世美人) 옥섬이 에게 반해 버렸다. 하루는 아무도 없는 빈집에 옥섬이만 있.. 2023. 8. 13.
좋은습관 “좋은 습관 ” 어머니의 습관(習慣)은 아들의 습관이 되며, 어머니의 인격(人格)은 자식의 인격에 분명한 그림자를 던진다. 사악(邪惡)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는 사악함을 낳으며, 용감(勇敢)하고 명예(名譽)를 존중하는 부모에게 태어난 자는 용기와 명예를 가르친다. 우리는 행복(幸福)하여서 미소 짓는 것이 아니라. 미소(微笑)를 짓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남을 보고 미소 지어라 그러면 그들은 당신에게 미소를 지을 것이다. 좋은 습관은 얻기가 어렵지만 그것을 몸에 익히면 세상을 살아가기 쉽다. 당신이 하나의 행동을 뿌렸을 때 당신은 하나의 습관을 거두게 되고, 습관은 성격(性格)을 거두게 되며 성격은 운명(運命)을 거두기 때문이다. 2023. 8. 6.
두류공원♡석암 조헌섭♡ ★두류공원★ ♡석암 조헌섭♡ 동내 어귀 돌고 돌아 두류공원 돌아보니 말매미, 애매미, 참매미 삼총사들 소프라노 음악처럼 즐겁게 들리는데, 까막까치, 어치의 삼총사도 정겹게 사랑 노래 부르면, 길옆 숲속엔 풀벌레들 장단 맞춰 춤추는 듯 바람 따라 나뭇잎도 나부끼며 춤추누나!. 온몸엔 땀방울 삼복더위라던가! 빗물인지 땀 물인지 뒤범벅이 되었지만 돌아와 샤워하니 기분은 날아갈 듯… “삼복 절기에” 2023. 7. 28.
백사 이항복(李恒福) 백사 이항복(李恒福)1556-1618년 이항복은 다섯 번이나 병조판서에 올랐으며 삼정승을 지낸 높은 벼슬을 누렸지만 백사(白沙) 이항복도 알고 보면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였고 노는 일에만 급급한 골목대장이었고 그가 16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 그의 가족들은 큰 걱정이 앞섰다.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허구한날 밖으로 나가 놀기만 하여 철없이 보이는 것이었다. 엄마 없는 건달인데도 백사에게 어느누가 딸을 주겠는가 하며 걱정하든 차 하루는 권율 장군의 아버지인 권철(權轍)이라는 정승이 중매쟁이를 대리고 그의 집을 찾았다. 백사가 비록 건달 생활을 하지만 건장한 청년 인데다 머리가 영리하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자신의 손주 사위를 삼기위해 직접 그를 만나러 온 것이다. 정승이 집을 찾아왔으니 가족들은 긴장하지 않.. 2023. 7. 22.
세상의 도리 2023. 7. 16.
지리산 도인촌 삼성궁 체험 지리산 도인촌 삼성궁 대덕 산악회 제284차 산행 2005년 5월 3일 참석인원 29명(제109차 산행) 2013년 3월 8일 참석인원 33명(제203차 산행) 2019년 12월1일 참석인원 38명(제24차 정기총회 제284차 산행) 2023년 7월 8일~7월 9일 참석인원 21명(정자나무회 야유회) 2005년 5월 22일 지리산 삼성궁을 방문한 세계 미래학자들이 한풀 선사(왼쪽)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얀 암크로 이츠 미국 디지털 크로스로즈 컨설팅 사장, 티머시 맥 세계미래학회 회장, 미셸 앤드루 OECD미래프로그램 자문위원, 프랭크 카탄자로 유엔미래포럼 사이버 의장,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 세계 미래학자 5명, 지리산 도인촌 체험 : "돌탑, 기 모으는 안테나 같다" "4000여 년 .. 2023. 7. 10.
등나무 "등나무" 등나무는 성장력이 강하고 아무 데서나 잘 자라며 뻗어 나가는 줄기찬 나무라네, 촛불이 제 몸을 태워 어둠을 밝히듯 한없이 자비롭게 우리를 덮어주고 감싸주네, 우리도 등나무처럼 강인한 지구력으로 심신을 단련(鍛鍊)하여 자비로운 마음으로 항상 남을 감싸주고 도울 수 있는 포근한 마음과 사랑을 지닌 사람이 되자. 등나무꽃의 전설 신라 시대 어느 마을에 아름다운 두 낭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친자매와 다름없이 사이가 좋고 다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총각을 둘이 함께 사랑하게 되었는데, 서로 그 사실을 모르다가 총각이 전쟁터에 나갈 때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총각이 전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 처녀는 연못에 몸을 던져서 죽고 말았는데, 그 자리에서 .. 2023. 7. 5.
채근담 중에서 “채근담 중에서” 한방에서는 인간의 오장은 감각 기간에 직결되어 있어 내장에 이상이 있으면 겉으로 드러난다고 보았다. 즉; 간은 눈에 폐는 코에 심장은 혀에 지라는 입에 콩팥은 귀에 직결 되어 있다고 보았다. 병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데 들지만 반드시 남들이 다 볼 수 있는 곳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밝은 곳이든 어두운 곳이든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불필요(不必要)한 일은 만들지 말고, 부질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음이 생활(生活)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석암 조헌섭 2023. 6. 28.
인 생 길 〃인생길″ 석암 조헌섭 인생이란! 살다 보면 햇빛 쨍쨍 화창(和暢)한 날 구름 덮고 가랑비 내리는 날 천둥 폭우 질풍노도 치는 날도 있듯, 좋은 추억 슬픈 추억 안고 정처 없이 흘러 흘러 떠나는 인생길 먼 훗날 아름다운 한 조각 추억들~ 인생길 끝자락 해 넘어갈 즈음 뉘엿뉘엿 뒤안길로 인생무상(人生無常)하지만 남은 삶 후회 없이 살기를 소망해 본다. 조항조=인생무상 2023. 6. 20.
창조적인삶 사랑하는 우리 손자 손녀 , 개구쟁이라도 좋다. 무럭무럭 자라만 다오. 어느덧 우리 외손자(고2),친 손녀(중3)이 되었네요. 창조적인 삶 인간의 생활에도 동(動),정(靜),생(生),사(死)의 움직임이 있기마련이다. 활동(活動)과 휴식 죽음과 재생, 이라는 리듬을경험(經驗)하며 살고 있지않는가? 천방지축(天方地軸)으로 동분서주(東奔西走)함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를 잊고 허둥 되었다면 인생에 대하여 실망(失望)하게 될 것이다. 주체적(主體的)이고도 창조적(創造的)인 인생을 영위하기 위해 이따금 휴식과 자기반성의 기회(機會)를 가졌으면 좋겠다. 죽은 번데기 속에서 화려(華麗)한 나비의 나래가 생겨나고 있음은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하겠다.말 많고 수다스러운 것은 남의 빈축을 사기 마련이다. 자기분수(自己分數).. 2023. 6. 15.
사치(奢侈) 사치(奢侈) 영국의 시인 퀼즈는 사치(奢侈)란 유혹적인 쾌락이요. 비정상적인 환락이기에 그 입에는 꿀이 그 마음에는 쓸개즙이 그 꼬리에는 바늘 가시가 있다고 비꼬았다. 정녕 사치는 인류 발전에 장애물이 아닐 수 없다. 사치는 사람에 있어 술처럼 처음엔 사람이 주도하다가 다음엔 사치가 사치를 행동하게 되고 마지막엔 사치가 사람을 잡아먹게 된다. 오늘날 행락이 판치고 유흥비 마련을 위해 강도나 절도를 일삼는가 하면 사회적으로 과소비 풍조가 춤을 추는 현실은 실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능소능대(陵小能大)한 재주꾼이 힘겨운 일을 하면서도 원망을 사게 되고 지탄을 받는 까닭은 바로 부도덕한 사생활(私生活) 때문이다. 뱀의 혓바닥에 놀아나는 사치와 낭비를 멀리하고 검소와 절제 속에서 참된 행복(幸福)을 찾았으면 하는.. 2023. 6. 9.
죽각 이광우(竹閣 李光友) 죽각 이광우(竹閣 李光友) 이광우(李光友, 1529∼1619)의 자는 화보(和甫)이고, 호는 죽각(竹閣)이며, 본관은 합천(陜川)으로 단성(丹城)에 거주하였다. 그는 1529년(기축) 단성 배양 마을에서 아버지 참봉(參奉) 잠(潛)과 어머니 성주 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문집 (죽각집(竹閣集)이 있다. 10세 때(1538년) 백부 이원(李源)에게 {소학}을 배웠다. 이원은 남명·퇴계 선생과 동갑으로 도의로 교유했던 인물이다. 이광우는 (소학)을 읽으면서 '사람의 도리가 모두 이 책에 있구나'라고 하면서 부지런히 공부하여 학문의 기본으로 삼기도 하였다. 11세 때(1539년) 종형인 송당 이광곤과 함께 (효경)을 공부하였고, 14세 때(1542년) (중용)과 (대학)을 공부하였으며 18세 때(1546.. 2023. 6. 3.
내가 쓴 댓글23년 6월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111111111111111111111석암님! 위 작품 중 상단 봄 마중 이렇게 해 보시면~~~~~~ 글씨가 오른 쪽으로 내껴집니다. 외람 되었다면 용서하세요. [비밀댓글]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네요. ‘당대 제일의 주역가’로 꼽히는 대산 김석진옹은 어릴 적 사서삼경을 떼고 19세 때 대둔산 석천암에서 당시‘이주역’으로 부르던 야산 이달(也山 李達) 선생에게 주역을 배운 대산 김옹이 지금껏 길러낸 제자만 8,000~10,000명, 서울, 대구 광.. 2023. 6. 1.
붕[朋] 이야기 붕[朋] 이야기 계절의 여왕 오월이 저물어가니 옛 친구들의 생각에 잠겨볼 때도 있다.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하니 불역낙호[不亦樂乎]라! 먼 곳에서 벗이 찾아오니 어찌 즐겁지 않으랴. 논어 제일 첫 장에 나타나는 친구 붕[朋]의 이야기다. 공자사상의 핵심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朋]붕’은 ‘벗, 친구’라는 의미이다. ‘友[벗·우]’와 함께 ‘붕우’라는 단어로 많이 사용되며 교우[交友]라고도 한다. 交[사길교]자는 양다리를 서로 엇갈리거나 마주치게 하고 있다는 뜻이다 동서왈교[東西曰交] 사행왈착[邪行曰錯]이라 동서로 엇갈린 것을 교[交]라 하고 위아래로 엇갈린 것은 착[錯]이라 한다. 友 ‘벗·우’ 우[友]는 뜻이 같은 사람을 이른다. 동사왈붕[同師曰朋]이요, 동지왈우[同志曰友]라. 스승이 같으면.. 2023. 5. 28.
진시황 사후 “진시황 사후” 진시황 사후(死後) 진 나라의 위세(威勢)는 땅에 떨어지고 각지의 군웅이 활거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천하 패권의 행방은 항우와 유방 두 사람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이른바 초와 한의 쟁패다. 전세는 최강(最强)의 군단을 자랑하는 항우의 우세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방 측의 소규모 전투(戰鬪)에서 승리(勝利)를 거듭하여 마침내 4년에 걸친 전쟁이 끝났을 때는 유방의 승리로 기결되었다. 역사(歷史)적으로 유명한 이 역전극의 가장 중요(重要)한 요인의 하나로 항우와 유방의 통솔법(統率法)의 차이를 지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유방은 한신 잔량과 같은 뛰어난 군사의 진언에 귀를 기울이고 최대한 존중(尊重)했다. 전리품도 자신이 독식(獨食)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공적을 세운 신하들에게 공.. 2023. 5. 21.
파경(破鏡) "Anne of The Thousand Days (영화 천일의 앤 ost)" 사랑이 울지마라 2023. 5. 15.
내가 쓴 댓글 "Anne of The Thousand Days"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 111111111111111111111석암님! 위 작품 중 상단 봄 마중 이렇게 해 보시면~~~~~~ 글씨가 오른 쪽으로 내껴집니다. 외람 되었다면 용서하세요. [비밀댓글] 완료전에 주소 가져 오세요.*********************** **************************************************************************** **신록의 오월도 푸름만 남겨 놓고 떠나려나 봅니다, 친할수록 금전 거래는 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 친구에게 돈을 꾸어줄 때와 개인이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상·하한가 30%까지 오르고 내려 신용으로 매수했다간 깡통찰수도 있으니 그 돈이 없어도 될 만.. 2023. 5. 9.
신록의 오월 “신록의 오월” 오월의 산야는 초록빛 잎새 푸르디푸른 향긋한 풀 내음 담장 넘어 고개 내민 탐스러운 장미꽃, 이팝나무 하얀 꽃잎 햇살에 아롱아롱 아카시아 꽃향기 그윽한 오월 봄비와 함께 찾아오는 신록의 오월 새 옷으로 갈아입고 바람결에 나부끼며 살랑살랑 뽀뽀하듯 예쁜 추억 만들어 오월은 풋풋한 사랑으로 당신과 함께 노닐고 싶다. 석암 조헌섭 2023. 5. 9.
내사랑 그대 곁에 내사랑 그대 곁에 석암 조헌섭 내 가슴속에 잠들고 있는 당신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깝지 않는 그대 내 사랑 사랑이란 한번 맺어지면 잊을 수도 사라 지지도 않는 고귀한 선물이라지! 나애겐 단 하루도 당신을 잊고 사는 날이 없을 만큼 소중한 동반자인 당신! 늘~베풀기를 좋아하는 당신 우리 사랑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기에 내 가슴엔 오직 당신만 있고 내 머리는 오직 당신만 기억하여 내 마음엔 곱디고운 당신 심성뿐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고 싶어 이 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Anne of The Thousand Days 2023. 5. 3.
간교한 지혜보다 소박함이 났다. 2023. 4. 27.
“ 삶 ” 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것은 돕는 것이며, 돕는 것은 조력과 구걸의 차이를 이해(理解)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원하는 것을 충분히 도와주면 우리가 인생을 통하여 얻고 싶은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석암 조헌섭 2023. 4. 21.
좋은 사랑 좋은 사랑 포근한 사랑은 정의로 나누는 사랑이고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이며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이다 . 깨끗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이고 용기 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사랑이다 감격 스러운 사랑은 오랫동안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사랑이고 깜찍한 사랑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이며 때 묻지 않은 사랑은 첫사랑이다. 순간의 사랑은 마음이 배제된 사랑이고 영원한 사랑은 마음이 합치된 사랑이며 끝없는 사랑은 죽음에 이르러서까지 나누는 사랑이다 . 불행한 사랑은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값싼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자주 바꾸는 사랑이며 천박한 사랑은 육욕에 치우친 사랑이다. 억울한 사랑은 마지못해서 하는 사랑.. 2023. 4. 15.
한강 정구(寒岡 鄭逑)선생 한강 정구(寒岡 鄭逑)선생 한강 정구(寒岡 鄭逑, 1543∼1620)의 자는 도가(道可)이고, 호는 한강(寒岡)이며, 본관은 청주(淸州)로 성주(星州)에 거주하였다. 그는 1543년에 성주군(星州郡) 대가면(大家面) 칠봉동(七峯洞)에서 판서공 사중(思中)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문집은 {한강집(寒岡集)}이 있다. 7세 때(1549년, ) [논어]와 [대학]을 통달하여 신동이라는 칭찬을 받았으며, 손님 앞에서 자기의 포부와 기상은 요순과 같다는 기상천외의 대답을 하였고, 9세 때(1551년) 부친상을 당하자 성인처럼 집상(執喪)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10세 때(1552년, 임자) 학문에 뜻을 두고 발분독서(發憤讀書)하여 [대학(大學)], [논어(論語)]를 읽고 그 대의(大義)에 통하였다.. 2023. 4. 8.
내가 쓴 댓글 23년 4월 *쌤님 꽃피는 4월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해마다 봄 가을이면 각종 모임이 많은데, 지나고 나면 언제 다시 모여 배반낭자(杯盤狼藉)의 시간을 가질 것인가?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낼랑가? 배반낭자란, 술을 마시고 노는 잔치를 말함인데.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 왕이 유명한 해학가 순우곤에게 술을 하사하면서 선생은 술을 얼마나 마시면 취하느냐고 물었더니 순우곤 은 술은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왕 앞에서 마시면 한 말도 안 마셔도 취하고, 어른들과 마시면 두 말이면 취하며, 친한 벗과 마시면 다섯 말이면 취하고 남녀가 함께 신발이 서로 뒤섞여 술잔과 그릇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배반낭자의 술자리라면 한 섬은 마셔야 취할 것이라는데서 나온 말… 술이란 마음에 맞는 사람과 마시면 천 잔도 부족하고, 말은 .. 2023. 3. 31.
노후생활 “노후생활” 우리 삶의 3분지 1은 노후에 속하지만, 설마설마하다가 속빈 강정 같은 날이 반복된다. 노후가 되면 경제력, 건강, 활력, 역할, 친구 등 모든 것 문제투성이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재정비하여 사용하면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1.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2. 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3. 자서전을 써라. 인생의 정리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4. 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하루가 값지게 된다. 5. 좋은 말을 써라. =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6. 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7. 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 노망으로 오인당한다. 8. 받으려 하지 말고 주려고 하라.=박한 .. 2023. 3. 27.
여자들의 웃음 " 2023. 3. 22.
탁계 전치원(濯溪 全致遠, 1527∼1596) 탁계 전치원 탁계 전치원(濯溪 全致遠, 1527∼1596) 전치원(全致遠)의 자는 사의(士毅)이고, 호는 탁계(濯溪)이며, 본관은 완산(完山)으로 초계(草溪)에 거주하였다. 1527년 초계군 도방리(지금의 합천군 쌍책면 하신리)에서 전인(全絪)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문집은 {탁계집(濯溪集)}이 있다 15세 때(1541년) 당시 재령(載寧) 군수로 있던 할아버지(永綏)를 따라가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손자의 자질이 호방한 것을 알고 무예를 가르치고자 했다. 16세 때(1542년) 재령에 머물면서 여름에 {소학}을 들고 이희안(李希顔)을 찾았는데, 이희안은 {소학} 책 배울 나이가 넘었다고 제자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부터 전치원은 5일 동안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 앉아 가르침을 청.. 2023. 3. 18.
주역(周易)의 운명(運命) 대처법(對處法) 주역(周易)의 운명(運命) 대처법(對處法) 운명을 예기할 때 우리 사회(社會)에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주역(周易) 이다. 점을 쳐주는 주역(周易)을 통달(通達)하면 미래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환이 꿰뚫을 수 있다는 믿음이 폭넓게 확산(擴散)되어있다. 그러나 주역은 여러 점술서 가운데 예언(豫言)으로서의 성격(性格)을 가장 적게 지니고 있는 책이다 . 운명적(運命的) 결정론(決定論)에 바탕을 둔 가장 기본적인 점술은 역시 사주추명학(四注推命學) 이요. 그다음이 관상학(觀相學) 이나 성명학 정도가 될 것이다. 주역(周易)의 역(易)은 바뀐다는 뜻이다. 음양(陰陽)의 변전 원리(變轉原理)를 해독 하는 데서 얻어진다. 밤이 가면 낮이 오고 . 여름이 있으면 겨울이 있다.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고 위가 있.. 2023. 3.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