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손자 손녀, 개구쟁이라도 좋다. 무럭무럭 자라만 다오. 어느덧 우리 외손자(고2),친 손녀(중3)이 되었네요.
창조적인 삶
인간의 생활에도 동(動),정(靜),생(生),사(死)의 움직임이 있기마련이다. 활동(活動)과 휴식 죽음과 재생, 이라는 리듬을경험(經驗)하며 살고 있지않는가? 천방지축(天方地軸)으로 동분서주(東奔西走)함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를 잊고 허둥 되었다면 인생에 대하여 실망(失望)하게 될 것이다. 주체적(主體的)이고도 창조적(創造的)인 인생을 영위하기 위해 이따금휴식과 자기반성의 기회(機會)를 가졌으면 좋겠다.
죽은 번데기 속에서 화려(華麗)한나비의 나래가 생겨나고 있음은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하겠다.말 많고 수다스러운 것은 남의 빈축을 사기 마련이다. 자기분수(自己分數)에 맞는 자기세계를 창조적으로 구축할 줄 아는 보람된 인생을 살도록 힘써야겠다.명예(名譽), 부귀(富貴), 지위(地位)등을집착하는 마음을 씻어 버릴 수있다면속물(俗物)의 경지를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자연(自然)의 이치(理致)에 따라 살아갈 때 성인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다. 부귀나 공명은 사람이면 다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바란다고 해서 누구나 다 차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너무 부귀공명(富貴功名)에 집착(執着)하면 이미 내 마음은 부귀공명의 노예(奴隸)가되어 일상적인 언행이 아첨과비열(鄙劣)로 가득 차게 되니 속물의 취급을 받게 마련이다.
오직 도덕인의(道德仁義)를 의식하지 않고 자기 마음껏 좋은 언행(言行)을해 나갈때 남의 평가를 받아 부귀공명도 차지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태행로(太行路)백거이 詩 행로난 불재수 불재산 유재인정 반복문 (行路難 不在水 不在山 唯在人情 反覆問)이라. 인생의 어려움은 강 때문도 아니고 산 때문도 아니다, 다만 인정의 무상함에 있다고 하였다. 하모니카 연주=귀여운 토끼기타연주=예쁜 고양이 폴카 경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