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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양심의 소리

by 석암 조헌섭. 201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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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소리

 맹자게서 말씀 하시기를  대체로 사람을 살펴 보려면 그 사람의 몸에 있는것, 

즉 이목구비(耳目口鼻)와 수족(手足) 가운데서눈동자를 보는 것보다 더
좋은 법은 없다. 


선악은 마음속에 생기는데 그 선악은 눈동자에 자연히 나타나서 
감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속이공명정대(公明正大)하면
눈동자는 정명(瀞明)하다. 만일 마음속이 사악(邪惡)과 부정(不正)으로
득하면 눈동자는 정명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사람을 보는 자는 처음에 그 말을 듣고 말의 선악(善惡)을 판단하고
다음에 눈동자를 살펴서 가슴속의 명암(明暗)을관찰하면 결코 선악(善惡)과
정사(正邪)를 잘못 보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이 어찌 그 마음속을 감출 수있을 것인가?”라고 했다.  


대학10장에 보면 불이리위이(不以利爲利) 하고 이의위리야(以義爲利也)라.
(利)를 리(利)로 하지 않고 의(義)를 리(利)로 생각한다.이것이 군자의 인생관이다.  
논어(論語)에는 군자는 의(義)에 밝고 소인은 리(利)에 밝다.고 하였다.  


이 나라 사람들 가운데 양심을 지키면 손해를 보아 가난해진다는 사람이 72% 나
된다고 한다.  72%의 사람은 그의 다 손해(損害)를  안 보면서 살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 이나라 사람은  비양심으로 사는 사람이 훨씬 많은소인(小人)들이 사는  
소한민국(小韓民國)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이름은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 지었다.
선조(先祖)들이 살던 옛 국토 만주(滿洲)땅을 잃어버린현재로서는 도저히
대국(大國)이 될 수 없다.  대인들이 사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명실상부(名實相符)한
대한민국이 될것이 아닌가?



 2013년 11월 14일 조헌섭

 

윙크=아다 고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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