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칠보산(七寶山 810m
2012년 5월6일 참석인원=39명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소재하며 울진군과 경계를 이루고,낙동정맥이
백암산을 거쳐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가 동쪽 해안가에 솟구쳐 오른 산으로서
그 지근의 남쪽 능선으로 이어진 곳에 있는 등운산(騰雲山 767,4m)과 마주하고
있다.
고려때 중국의 현자가 이 곳을 지나며 샘물을 마셔보고 물 맛이 여느샘물과 달라 필시
이 곳에 귀한 물건이 있을 거라는 말을 남기자,후일 지역민이 찾아보니
돌옷,더덕,산삼,황기등 4가지 약초와 멧돼지,구리, 철등이 많음을 알고 칠보산(七寶山)
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칠보산의 산 이름에 대하여 두 가지의 전설이 있는데 이곳에 일곱가지 보물이
감추어져 있다는 설과 신라 선덕왕의 일곱 공주가 이곳에 와 모두 출가하여 수도
하다가 선화(仙化) 하여 신선(神仙)이 되었다는 설입니다.
등산로 우측에 위치한 유금사는 신라 선덕여왕6년(637년) 자장율사가 왕명에 의해
창건한 사찰이라는 설이 있는 유서깊은 사찰로 경내에는 통일신라 시대에 조성된 3층
석탑(보물 제674호)이 있습니다.
장사포 앞바다
칠보산 전망대
회장 사모님
야생화
정상
칠보산 표지석
후포 앞바다
해변으로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