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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大氣汚染] 나는 일부 교회에서 말하는 인생 종말론[終末論]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핵폭탄, 인구폭발, 환경파괴로 멸망[滅亡]할 수 있다는 것은안 믿을 수 없다. 흙을 죽이고 공기를 죽이면 마지막 사람들을 몽땅 죽이게 된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글로벌 대기오염 조사 기관인 에어비주얼(AirVisual)이 출간한 2019년에이어 2020년에도 한국의 대기오염[大氣汚染]협수준이 경제 협력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최악 1위란다. 한국의 대기오염 정책이 대부분 한시적이며, 배출가스 감축에만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에 초미세먼지 사망률 또한 1위라는 오명[汚名]을 쓰고 있다.이렇게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지수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순위에 속해있고 그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存在]한다. 다양한 원인 중에서 하나를 뽑으라면 화력발전소[火力發電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주식 가격만 보아도 중장기적으로는 대기오염이나 폐기물도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로 손꼽히고 있는 전기차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경유차 감축, 공장 배출 규제 강화 등 한국전력과 정유업계엔 불리한 면이 있다. 한국전력 주가가 2016년 10월 4일 63,700원 이었던 것이 현재 20,000원 내외로 오르내리는 것이 이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출처ㅡ플라츠 웹 위의 그림은 2016년 OECD 국가들의 석탄발전 밀접도를 니타낸 그림이다.
출처 - 한국전력
문제는 이러한 연소 과정에서 오염물질[汚染物質]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크게 질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이 물질들이 사람에게 접촉 혹은 호흡기로 들어올 경우, 각종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피부 질환 등 다양한 악영향을 끼치고 심각한 경우 폐암까지도 진행될 수도 있다. 결국 우리나라의 높은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오염 [大氣汚染]은 인간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석탄화력발전소는 큰 것을 알 수 있고, 그렇기에 사람들은 석탄화력발전소를 발전시켜 더욱 더 친환경적인 발전소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신재생 에너지이다. 중국은 먼지 과학자 2000명이 베이징 하늘색을 바꿨다고 한다. 2013년 미세먼지 1000㎍ 최악… 연3조 투입 화력발전 공장을 퇴출하여 초미세먼지 2013년 89.5→41.6㎍으로 줄였다는데, 서울은 2013년이나 올해나 25㎍으로 똑같다고 한다. 베이징 발전소 인근에 사는 사람들은 “예전엔 미세먼지가 심각해 숨쉬기조차 힘들었는데 발전소가 문을 닫은 뒤로는 공기가 좋아져 살 만하다”면서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측정해 보니 ㎥당 18㎍(마이크로그램, 1㎍=100만 분의 1g)으로 ‘보통(16~35㎍/㎥) 수준이다. 베이징 내 수백만 대에 이르는 승용차 가운데 경유차는 한 대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대신 중국산 BYD와 테슬라 등 연두색 번호판을 단 전기차와 청소차들까지도 전기 자동차다. 중국 당국은 몇 년 전부터 전기차와 가솔린차를 배정 경유 차량 신규 번호판은 아예 없다, 우리도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특단의 조치로 미세먼지를 줄여나갔으면 좋으련만,,, 복합화력발전소이다.그런데 사람들이 여기에 골똘히 마음 쓰지 않는다. 참으로 미련[未練]하고 어리석은 게 사람이라는 동물인 것 같다. 대기오염[大氣汚染]의 주범이 트럭, 버스, 승용차 보일라 원전이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차[車]를 좀 덜 타야지 하는 사람은 없다. 남이 타는 것은 싫고 내가 타는 것은 좋은 그런 심보로 환경과 자연이 나아질 리 없다. 교회[敎會]나 성당[聖堂], 사찰[寺刹]에 갈 때만이라도 걸어서 가야 할 것이 아닌감? 힌두교 사람들은 걸어서 가는 것도 황송[惶悚]스러워서 오체투지[五體投地]무릅 꿇고 두 팔 땅에 짚고 머리 숙여 절하며 자벌레(자벌레나방의 애벌레)처럼 땅을 기면서 간다지 않는가! 교회나 성당, 앞에는 행사 날이면 승용차가 난장판을 이룬다. 그렇게 신앙생활[信仰生活]을 해서 그 신앙에 무슨 정신적인 향상을 기대하겠는가. 2020년 8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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