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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거울 -수철 https://youtu.be/YPWaMRFHV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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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한 달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가족 내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사회 구성원 간에 많은 갈등과 부조화를 겪고 있는 듯,
요즘 사람들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오직 내 입장에서내 얘기만 하고 있으며 사람과 사람 간에 소통되지 않는다네요. 여전히 가정이 흔들리고 사이코패스에 의한 흉악 범죄도 늘어나고 있으며,
왕따니 학교 폭력으로 피어나지도 않은 청소년들의 자살률 1위라 안타깝네요.오늘 저녁 8시 48분 한 달에 두번 달이뜨는 슈퍼 블루먼과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네요.2월 설달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면서~고운 블로그에 머물다 갑니다.♥昔暗조헌섭♥ 180131
*어느덧 1월도 꼬리를 감추려나 봅니다.
꽃은 쉬이 지고 바람은 철 따라 변할손고,
우리네 인생도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 흘러 덧없이 흘러가는구먼…
아마도 변하지 않는 것은 산과 바다, 바위巖 너뿐인가 하노라.
댓글속에 오고 가는 우리의 우정도 변치 않길 바라면서,~ ~~
곱게 올려주신 블벗님의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조헌섭♥
180130
*좋은아침 죽은 사람도 살려내었다는 천하 명의 편작은 병이 어찌 몸에만 있는 것이랴?
우리 정신에도 도저히 고칠 수 없는 육불치가 있다는데,
1, 교만하고 2, 돈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며 3, 과식과 사치를 일삼고
4, 일과 가정의 조화가 깨지며 5, 정신적 피폐함이 극에 이르고,
6. 나쁜 짓 하여 신에게 용서해 달라고 비는 사람이 진정 육불치의 전형이라네요.
우리 모두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하며 사랑하고 배려하며 포용하는 삶 살아갔으면…
블벗님 새해 첫 달 마무리 잘하시고 고운 2월로 이월 잘 하시길 바랍니다. 석암 曺憲燮♥
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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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월 끝자락 휴일 아침 반갑습니다."유아무와 인생지한(唯我無蛙人生之恨)"이란 옛날 노래를 아주 잘하는 꾀꼬리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데 목소리가 듣기 거북한 까마귀가 꾀꼬리한테 누가 노래를 잘하는지 내기를 하자고 하여 바로 "3일 후에 백로를 심판으로 하여 노래 시합을 하였던 것"
꾀꼬리는 음성도 좋고 노래를 잘 하지만 아름답게 부르려고 노력하는데,노래 시합을 제의한 까마귀는 노래 연습은 하지않고 백로가 좋아하는 개구리를 잡아다 와이로로 바쳐 뒤를 부탁한 것이 3일 후 백로는 까마귀의 판정승을…와이로(”蛙利鷺개구리가 백로를 이롭게 하다) “동문선”에 실린 이규보 의 짧은 글
“주뢰설(舟賂說)”이규보(1168∼1241)선생은 배도 사공에게 뇌물을 주면 배가 빨리 가고 뇌물이 없으면 느리게 가는 사실을 알고 나는 돈이 없어 하급관직도 얻지 못했다는 것, 『유아무와 인생지한("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내 인생의 한이다")』라는이 글은 이규보(李奎報)선생이 임금한테 불의와 불법으로 뇌물을 갖다 바친 자에게만 과거 급제의 기회를 주어 부정부패로 얼룩진 나라를 비유해서 한 말이라♥昔暗조헌섭♥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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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1인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빈곤율은 50.5%를 기록, 1인 가구의 실질 처분가능소득은 1542만 원이라네요. 1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세가 인구 고령화와 맞물리면서 노년층·저소득층·청년층 1인 가구는 낮은 소득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하네요.
경제도 부익부 빈익빈이라 17년 12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554만 8000명으로 2004년 이후 통계 중 가장 적었으며, 전체 취업자중비율도 21%로 같은 기간 중 가장 낮은 비율이라 보통 일이 아닐 듯싶네요. 자영업의 위기대책을 세웠으면…
연일 한파와 치솟는 물가로 서민 생활이 자꾸 움츠러들어 서민 생활은 어렵지만, 골목길 모퉁이 실내포장 앞을 지나가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홍합찜에 쇄주 마시며친구와 옛이야기 나누던 시절이 아련하구려… 블벗님 활기찬 주말 되십시오.♥昔暗조헌섭♥ 180127
*블벗님 반갑습니다. 매서운 동장군이 멈추질 않네요.
날씨가 추울 때면 독감, 뇌 손상 등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말없이 일하는 자 성을 쌓고 말 앞세우는 자 오히려 성을 허문다네요.
우리 모두 묵묵히 맡은 일에 충실하여 높은 성을 쌓아 갔으면…昔暗 조헌섭♥
180126
*블벗님 정현의 호주오픈테니스 4강 쾌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천하 명의 편작의 육불치론에는
첫째 = 환자가 교만, 방자하여 내 병은 내가 안다고 주장하는 환자이고
둘째 = 자신의 몸보다 재물이 아까워 치료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셋째 = 입고 먹는 것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넷째 = 음양의 평형이 깨져서 혈기가 안정되지 않는 사람이며,
다섯째=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서 약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의 사람이고
여섯째= 무속에 빠져 신비적으로 병을 고치려고 하는 사람이라네요.
우리 모두 돈에 우선하지 않고 어려운 사람에게 온정을 베푸는 삶, 살아갔으면…♥昔暗조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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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엄청 추운 수요일 아침 한파 주의보에 건강 유의하십시오.솔아 솔아 청솔아 너는 아직도 늘 푸르고 이놈이 인간 세상 어찌 이리도 혼탁할꼬! 하며비관적인 말 하지 말고 잘했어요, 고마워요,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등 좋은 말의 씨앗을 심어 놓으면 참 좋은 열매가 열리겠지요. 오늘도 잘 꾸며놓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曺 憲 燮♥ 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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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아이추워요. 대구에는 분지라 좀처럼 눈이 안 내리지만, 중부 지방엔 자주 내린다지요.눈이 오면 길이 막히고 사고도 많이 발생하지만, 반면 얻는 것도 많다는데, 눈은 비보다 땅에 오래 남아 봄 가뭄을 막아주고 대기오염 물질을 씻어내는 역할도 하여 요즘 논란이 많은 미세먼지(PM10) ·이산화황(SO₂)은 눈이 내린 뒤 대기 중 농도가 낮아진다네요.
8년 전인가 2010년 1월 4일 대관령(31.6㎝)·서울(25.8㎝)에 큰 눈이 왔는데 국립기상연구소는 당시 내린 눈의 가치를 8254억 원으로 추산 봄가뭄 피해 경감 효과 7958억 원, 대기질 개선 효과가 253억 원이나 되었다네요. 눈은 성가시지만 반가운 겨울 손님이기도 하며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도 하지요. 앞산에 올라가니 꽤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건강하게 행복하십시오.♥昔暗조헌섭♥ 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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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저의 부부는 장준환 감독,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출연의 영화 1987을 보면서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과 죽음을 중심으로 공안당국의 조직적 은폐와 이를 밝혀내려는 검사, 교도관, 기자, 재야인사 등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그 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국민들의 뇌리에서 희미해져 가던 故박종철, 이한열 열사를 재조명하고,지난 30년 전의 참혹했던 1987년 6월 항쟁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었네요,
책이 두껍다고 다양한 지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얇은 책 속에서도 우리가 얻을 것이 있듯이우리네 삶 저 만 리 운산 오르기도 힘겹고 산 개울물 살짝 얼은 살얼음판 되듯 힘들지만.영화 한편으로도 많은 것을 알게 되니 그 또한 즐거움… 즐건 한 주 열어가십시오.♥昔暗조헌섭♥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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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휴일 아침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으려나 봅니다. 외출시 마스크는 필수…욕설도 시대 따라 변천하듯, 화냥년과 호로놈, 상놈의 시대는 가버렸지만 환향(還鄕)녀와 호로(胡虜)자식이 호란(胡亂)이 남긴 유산이라는 건 널리 알려진 것.경칠 놈, 사지를 찢어 죽일 놈, 다섯 토막내어 죽일 놈 등은 1894년 갑오경장 무렵 욕설,
주리를 틀 놈, 조리돌릴 놈은 5·16 쿠데타 직후부터 1980년대까지 인권을 말살하는 현장에서 사용되었지만, 얼마 전 인터넷 시대에 등장한 개똥녀, 된장녀 등은 여성비하와 소비책임을 전가하는 남성 중심적 욕설의 전형이며 공무원을 정부미, 군인을 군바리, 경찰을 짭새(사복경찰)라는건 권위주의 권력이 낳은 산물, 유신 이전에는 짜부라 불럿지
얼어 죽을, 굶어 죽을,맞아 죽을, 쪽박 찰, 빌어먹을 놈 등은 재앙과 불행을 바라는 욕설 근래 나온 ‘강북스럽다’는 소수가 다수를 업신여기는 일을 온당화 하려는 그릇된 발상에 말미암고 있지만, 욕이 그저 상스러운 것만은 아니라 역설적으로 욕설도 한국 사회와 사람의 역동성을 방증하고 있는 듯… 웃음꽃 활짝 피는 즐건 휴일 되십시오.♥昔暗 조헌섭♥ 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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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월 하순으로 접어들어 소한이 대한 집에 몸 녹이러 온다는 대한 날 주말 아침… 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어렵고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이 있음을 인간만사 새옹지마라지요. 세상의 일도 돌고 돌아 곧 다가올 따뜻한 봄처럼 현 세태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해보면서~…블벗님께서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작품 잘 보고 갑니다.♥昔暗 조헌섭♥ 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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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대한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네요. 한비자에는 군주(대통령)의 전제조건은 법치를 완성하려면 군주의 술치 즉, 정치가 제일 중요하고 준법 사회를 만드는 게 군주의 일이며 정치기술이 필요하다네요. 한비자엔 정치가 법치의 전제조건, 지위에 따라 해야 할 역할이 다르다고 하네요.
군주(대통령)는 관리(장관 등, 임명자)를 다스리고 관리가 백성을 다스린다는 것,군주가 다 할 수 없기에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 신하(장관)의 능력을 잘 살펴 자리에 앉히고 군주의 덕목은 “은밀함” 군주가 특정한 것에 관심을 보이고 참견하면 신하는 소신을 버리고 군주의 눈치만 보아 목적을 이루기 어렵다네요,
인간은 본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이므로 군주는 먼저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잘 살펴 혼란의 원인을 제거하는 정치술을 발휘해야 하고 법은 현실에 맞게 고쳐야 하며 백성에게이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 군주의 일이라고…금쪽같은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昔暗 조헌섭♥ 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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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지요. 블벗님!!! 저의 블방에 오셔서 고운 글 남겨주시고 고운 걸음 자국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
마음이 편안하면 띠 집도 안온하고 나물국도 향기롭다 하지요.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니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지수 만땅되십시오.♥석암曺憲燮♥ 180118
*블벗님! 대구에는 봄비처럼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고운 비가 내리네요.
덕본재말(德本財末) 덕은 근본이고 재물은 말단…
근본을 소홀히 하고 말단을 소중히 여기면
국민이 서로 빼앗으려고 다툰다고 하지요,
재물은 하늘의 것이고 사람은 잠시 맡은 청지기(머슴)일 뿐,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하고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라 하니…
그저 남한테 빌리려 가지 않을 정도면 족 하지요,
중부지방엔 미세먼지에 황사… 마스크 착용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석암 조헌섭♥
180117
*블벗님! 반갑습니다. 치매도 ‘문관(文官) 치매와 무관(武官) 치매’두 종류가 있다는데
적극적이고 씩씩하던 어른이 어느 순간부터 조용하고 얌전해지면 문관 치매,
평생을 부드럽고 소극적으로 사시던 분이 갑자기 활달하고 거칠어지면 무관 치매라네요.
무관이 되면 평소 속을 드러내지 않던 분이 잠재의식을 발휘하여 치매 증세가 시작된
시어머니가 아들(남편) 출근길 배웅을 하며 며느리에게 “왜 네가 나서니?”라고 쏘아
붙이기도 하고 아들을 빼앗겼다는 잠재의식이 표면화된 것으로 이해는 하지만, 황당한 심정…
반대로 한 고위 공직자는 “집안 어른의 문관 치매 덕분에 가정이 평화로워졌다”고 합니다.
효도사상은 사라져 가고, 1인·2인 가구가 날로 늘어나는 요즘 문관이든 무관이든
치매가 두렵기는 누구나 마찬가지일 텐데… 우쨌거나 무병장수하십시오.~♥석암 曺憲燮♥
180116
*휴일은 봄같이
날씨가 따뜻하여 활동하기 좋았지예우리는 마음을 통할 수 있는 진실한 벗과 교제하며책과 인터넷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깨쳐 보려고 애쓰는 자세를 취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갔으면… 블벗님의 가정에 하시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이루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곱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조헌섭♥ 180115
***블벗님! 참 좋은 휴일아침 오랜만에 박세당(朴世堂1629~1703)선생이 수락산 취승대에서 취승대기(聚勝臺記)와 화풍월설(華風月雪)을 줄여서 쓴 시 한 수를 댓글로 올려봅니다.
취승대기(聚勝臺記)상화어동대이춘(賞花於東臺以春);봄에는 동대에서 꽃을 감상하고 영풍어남대이하(迎風於南臺以夏);여름엔 남대에서 바람을 쐬며, 요월어서대이추(邀月於西臺以秋);가을엔 서대에서 달을 맞이하고 완설어북대이동(翫雪於北臺以冬);겨울에는 북대에서 눈을 완상한다.
화풍월설(華風月雪)농영조안열기연(濃艶照眼悅其姸);농염한 꽃잎이 눈에 보일 땐 그 예쁨을 즐기고 미량세면희기청(微涼洒面喜其淸);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칠 땐 그 맑음을 기뻐하며, 성호필견애기명(纖毫畢見愛其明);달이 떠 만물이 다 드러날 땐 그 밝음을 사랑하고 점진불착호기결(點塵不着好其潔);눈이 내려 티끌조차 붙지 않을 땐 그 깨끗함을 좋아한다.시유무술동절록(時維戊戌;冬節錄);취승대기(聚勝臺記), 화풍월설(華風月雪)♥昔暗조헌섭♥ 180114
*블벗님의 성원으로 2016년에 이어 2017년 결산 저의 블로그가 결산 상위 1%의 넘사벽(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신 블로그로 선정되어 기쁘네요.
밥은 굶은 사람이 많이 먹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많이 먹으며, 술은 취한 사람이 많이 먹고 쌀은 새 가마니보다 헌 가마니에 많이 든다지요.
우리 모두 무엇이든 많은 경험을 쌓아 나쁜 경험은 버리고 좋은 경험 쌓아 갔으면… 오늘도 정성 들려 올려주신 고운 블로그 즐감하고 갑니다. ★석암 조헌섭★ 180113
*소한 때 날씨가 좀 풀리나 쉽더니 전국에 한파 특보와 폭설에 얼얼하네요. 우리나라는 사계절과 삼한 사온이 있어 좋았는데,
지금은 매일 춥기만 하니 걱정입니다.모레부터 좀 풀린다 하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만힘내시고 활기찬 금요일 되시길 바라면서~~
날씨가 추우면 추운 대로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비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폭설이 내리면 내리는 대로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보고 갑니다.♥昔暗 조헌섭♥ 180112
*블벗님 앞산에서 내려오니 세찬 한파에 전국이 꽁꽁…오래전 박봉이던 시절 봉급날을 머슴 새경 받는 날이라고 했는데 봉급이 너무 적어 스스로를 그렇게 비하해서 불렀지, 봉투가 두툼하면 기분이 억수로 좋은 날, 삼삼오오 짝을 지어 대폿집으로 향하던 기억이… 주막집에 이르면 벌써 높은 분들께서 갓끈이 풀릴 듯, 말 듯하여 꾸벅 절하고 옆방으로 가려하면 큰 대폿잔에 막걸리를 칼칼 부어 주시던 그분들은 지금은 다들 저세상으로 가셨지만그래도 그때가 참 좋았지! 또한 잔칫날이면 며칠씩 묶고 거지들에게도 나눠주던…
먹을 것은 귀해도 인심 하나는 철철 넘치는 시절이었으니 또한, 모내기할 때나 논, 밭 잡초 멜때나 추수할적에 참 이오면 이웃을 불러 참먹자며 하든시절! 국민소득 삼만불 시대라지만 인정이 너무 메마른 것 같아 한번 올려보았습니다.♡석암曺憲燮♡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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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하얀 눈이 제법 내려 눈 쓸기는 처음이네요.우리는 좋은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습관은 성공나무의 뿌리이고, 버릇은 잔뿌리들이며,
나쁜 습관을 발견하는 것은 나무의 해충을발견하는 것처럼 세밀하게 관찰하고 집중해야겠습니다.또한, 노력은 가지이며 용서는 이파리며 감사는 열매입니다.
좋은 습관을 지니면 운명이 반드시 좋은 쪽으로 바뀌겠지요.우리 모두 좋은 습관 길러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깔끔하게 올려주신 블벗님 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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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嚴冬雪寒] 엄청 춥지예. 울산 대나무 십리길 다녀 왔더니만신년이면 수묵 위주로 그려진 매화 · 난초 · 국화 · 대나무[四君子] 그림의 장점을 고결한 군자의 인품에 비유하여 추위 속에서도 스스로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절개와 지조의 상징이 생각나네요.
특히 대나무는 예로부터 강직하고 지조와 절개가 곧은 사람을 대나무에 비유하지요. 대나무의 5덕이란, 1, 속이 비어 있어 통하였고 2, 강한 재목이 된다는 것이며, 3, 몸이 곧고 4, 마디가 없어지지 않으며 5, 색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오래 살고 무리하게 번성하여 옛 선현들은 사군자를 닮고자 하였다지요
돈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세태를 물질적인 부와 정신적 가난함 속에서 올곧은 마디로 꼿꼿하여 청빈의 세월을 지키고 선 대나무의 자세가 필요한 때일 듯… 블벗님께서 정성 담긴 덕담에 올해는 다복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昔暗 조헌섭♥ 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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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무술년 첫 휴일 보내셨지요. 저는 대명동 대덕산악회 시무식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어라, 마시라 했더니만, 아침까지 띵 하네요. 연초 계획했던 일 차근차근 잘 이루시기를 바라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새로운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석암 曺憲燮♡ 180108
*희망찬 무술년 첫 휴일 아침!!.
블벗님! 숙면에 가장 좋은 시간대는 새벽 0시∼4시라고 하네요.
이 시간은 사람의 체온이 가장 낮아지는 시간이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조건이 바로 낮은 체온이기 때문이랍니다.
새벽 5시는 인체의 맥박이 가장 빨라지는 시간으로 잠을 자기보다는
활동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상쾌한 기분을 가지게 되어
제가 아침 다섯 시에 산에 가는 것도 상쾌한 기분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산악회 시산제일이라 이른 아침 인사 드립니다. ♥昔暗 조헌섭♥
*새해년 첫 주말이네요. 최저임금이 시간 당 7530원으로 작년에 비해 16.4% 나 오르고,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 급증과 국제유가 상승 기조가 물가 상승을 부추켜 연초부터 원재료 값, 인건비, 물류비 등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줄줄이 오른 탓인지…
김밥, 소주, 라면, 짬뽕 등 서민이 주로 즐기는 외식 메뉴 가격이 많이 올라 특히 한 잔에 일상의 스트레스를 담아 날려버리는 서민의 술인 소주 가격도 5.2% 상승해 서민 생활은 더더욱 어렵겠습니
다만, 힘내시고 활기찬 주말 되시길 바라면서~
주옥같은 블벗님 블로그 잘 보고갑니다.♥昔暗 曺 憲 燮♥
180106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이네요.
소한에 전해 내려오는 말, 말, 말들을 보면---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 얼어 죽었다."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
"소한 만한 대한 없다."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
"소한이 대한 집에 몸 녹이러 간다." 등이
전해져 오는데, 금년 소한은 따스해서 좋으네요.
천심님 추위를 이겨내는 따뜻한 생강차 드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昔暗 조헌섭♥
180105
*새해 첫 절기 소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네요. 성인과 신선의 차이는 백성을 제도할 뜻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고,그들이 인간으로서 완벽한 경지에 다다른 점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성인은 백성의 안위를 근심하고 신선은 자신의 자족함에 머물며,성인은 늘 세간에 머물고 신선은 자신만의 고요한 곳에 머문다네요.각자의 길이 다르지만 위대한 화합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화합이 아닌감?
우리의 가정이나 사회도 각자의 사고가 다르겠지만, 신성과 성인처럼 각자 머물 곳에 머무는 사회와 가정을 이루었으면…블벗님께서 올려주신 고운 블방에 푹 빠졌다 갑니다. ♥昔暗 曺 憲 燮♥ 180104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희망에 찬 황금개의 해 무술년에도 더욱더
돈독한 한 해를 열어주실 것을 바라면서…
블벗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하시고
하시는 일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하오며~~~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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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신정 잘 지내셨지요. 그 옛날 우리가 어릴 적만 해도 소학이나 천자문, ‘명심보감‘이나 ‘채근담,이 인성교육으로 많이 배웠던 것인데, 나물 뿌리를 먹듯 담담하고 평범한 것을 선호하는 삶의 자세를 중요하게 여겨 부귀공명을 멀리하고 안빈낙도의 살아감을 지향하는 사람이 오히려 큰일을 할 수 있음을 역설하였던 것,
세종대왕[世宗大王]께서 하신 말씀이國以民爲本[국이민위본]--나라는 백성이 근본이요.民以食爲天[민이식위천]--백성들에겐 먹거리가 하늘이라
먹고사는 일이 서민들에게는 하늘처럼 여기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지만, 실업자가 수십만에 이르고 일자리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오늘이 안타까우이…무술년 첫 출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열어 가십시오. ♡석암曺憲燮♡ 180102
*블벗님!!!
근하신년(謹賀新年) 새해 첫날 원단(元旦)에송구영신(送舊迎新)을 맞이하여 황금개의 해 무술년에는 마음속에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다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福, 福, 福 듬뿍 받으십시오.♥석암 조헌섭♥ 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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