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름날 아침〃 석암 조헌섭 동이 터는 새벽이면 지지배배 끼룩 짹,짹. 이름 모를 새소리 짝을 찾아 노닐며 단잠을 깨우누나. 아침부터 울어대는 씨롱 매롱 맴맴 짧은 삶 한탄하듯 처량한 울음소리 내 맘도 슬퍼지네 정겨운 친구와 새벽길 산책하다 세상소리 나누며 모닝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열어간다. 중복(中伏) 날 아침 |
'석암(조헌섭) 시집(詩集)'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를 위한 한시[漢詩] (0) | 2017.01.24 |
---|---|
가을 등산 (0) | 2016.11.01 |
내 고향 사계(四季) (0) | 2016.05.23 |
고향의 추억 (1) | 2016.05.12 |
빗소리 사계(四季) (0) | 2016.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