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추모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진실과 희망, 행복 등 삶의 역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노란 물결 넘치는 미술관 입구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전시공간과 하나하나의 작품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채취를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유채꽃과 개나리에 이은 5월, 노무현의 노란 물결에 초대한다.(사진=하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