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암(조헌섭) 시집(詩集) 장맛비 석암 조헌섭. 2020. 8. 9. 08:03 728x90 ‘장맛비’ 장맛비가 올지라도 삼복더위 식혀주는 보약 같은 단비나 내려주면 좋으련만,게릴라성 폭우에 인명피해 웬 말이냐.자연의 섭리인가? 자연을 경시한 인간의 죄악인가?코로나와 폭우에 온 나라가 진동한다.달빛 햇빛, 오 간데없고 주·야로 내리는 비고즈넉한 밤 장맛비가 기승을 부린다.빗소리 장단 맞춰 옛 시 한 수 읊어볼까 ? 석암 / 조 헌 섭빗소리는 나의마음 저작자표시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