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석암(조헌섭) 시집(詩集)(96)

자연의 사계 (석암 조 헌 섭)

by 석암 조헌섭. 2018. 7. 7.

“자연의 사계”
                석암 조 헌 섭

봄이면 목련, 백합, 봄 꽃들이 한껏 뽐내다가 
때가 되면 화려한 자태의 꽃들은 미련 없이
훈풍에 흩날려 뒤끝이 산뜻하다.


여름이면 늘 푸른 바다, 계곡 숲을 찾아 
바람 소리,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론 장맛비에 시원함을 느껴본다.


가을이면 오곡백과 풍요로워 마음도 풍요롭다.
화 풍경 같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여
기러기 때 짝을 지어 날아든다.


한겨울의 나목은 인고의 나날들~  
비 오면 비 맞고, 눈 오면 눈맞고, 
모진 한파 이겨내 새봄맞이 준비한다.

뚜렷한 사계절에 참 좋은 대~한~민~국★


'석암(조헌섭) 시집(詩集)(96)'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개  (0) 2018.08.24
자연의 아름다움 /석암 조 헌섭  (0) 2018.07.24
아침 산행 (석암 조 헌 섭)  (0) 2018.06.09
내 고향 합천 석암 조 헌 섭  (0) 2018.04.27
봄 향기 / 석암 조 헌 섭  (0) 201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