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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 테크(5)

예쁜편지지,고운글,우정,글올라가기,장미,비,

by 석암 조헌섭. 2012. 7. 20.

 

여기에 제목 쓰시고
    고운 사연 이쁘게 담으세요

 

 

꼬리글 좀 남겨주고 가이소



 

 

 
 
 

 

 
 
 

 

 
 
 

 

 
 
 

 

 
 
 

 

 
 
 

 

 
 
 

 

 
 
 

 

 
 
 
 

 

 

 

 

 

꼬리글 좀 남겨주고 가이소

 

 

 
 
 

 

 
 
 

 

 
 
 

 

 
 
 

 

 
 
 

 

 
 
 

 

 
 
 

 

 
 
 

 

 
 
 
 

기다림은 너무 길어요. 
메아리처럼 다가오시는 감미로운 마음 
온 세상을 가득 채우는 걸 또렷이 
감지하는 어느 한날엔 
환한 햇살 부서져 내리지만 한 여름 긴긴 
하루만큼 기다림이란 너무 길어요. 
저 만큼 손짓하는 기약의 시간이 
아니기에 끝도 없는 기다림을 혼자 
남아 지켜야 하는 까닭입니다.
기적처럼 무지개의 약속으로 
오시는 날이면, 먼빛을 보며 
애타는 가슴으로 달려가는 발걸음이 
가벼울 텐데... 
아직은 추운 겨울이라서 
무지개도 꽁꽁 얼어붙어 버렸을 것만 
같아 서글픔 뿐 이지만 
내내 변함없이 그리울 수 있다는 걸 
기쁨으로 여기는 기다림이 
삶의 행복이길 빌어요.

    


장미

 

2012.06.24. 13:05 http://cafe.daum.net/ekfdud25/HQs2/1272 

 
 
여기에 제목 쓰세요 이쁜글 좋은글 여기에 이쁘게 이쁘게 쓰세요

 

 

 

   

 지우고 글쓰기

 

꼬리글 좀 남겨주고 가이소



 

 

비오는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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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속절없는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간다. 
 
코로나 창궐로 몸과마음 지친 한해 

모든 액운 가는해와 함께 보내렴,


다사다난했던 회한(悔恨)의 일들일랑 

한 해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하여 

우리함께 꿈과 희망의 새싹을 틔워보자.


개미 쳇바퀴 돌듯 돌고 도는 세상 

얻은 것은 무엇이며 버릴것은 무엇인가!

좋은 열매 다시 심어 送舊迎新 하소서~

                         석암 / 조 헌 섭
 

 

               

23. 14:51 http://cafe.daum.net/ekfdud25/HQs2/1222 

    이쁜글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