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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암(조헌섭) 시집(詩集)(96)

석암(昔暗) 조헌섭(曺憲燮) 비(碑)

by 석암 조헌섭. 2019. 9. 22.

 

 

 

 

 

자만시(自挽詩)자신의 죽음을 애도한 시’


오백여 년 살아온 창녕 조씨 집성촌에
남명 학문 전수받은 삼 선현의 터전에

4남 2녀 막내아들 동란 중에  태어나

세상사 희로애락 즐기며 살았으니

검으로 가는 길도 걸림이 없구나.
순리대로 천명을 기다림도 나쁘지 않네.


 

                           昔暗 曺憲燮 自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