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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댓글(130)

내가 쓴 댓글 20년 6월

by 석암 조헌섭. 2020. 6. 27.
*♥블벗님!♥
호국의 달 유월도
꼬리를 감추려 하네요.
한 달 동안 저의 블방을 찾아
주신님께 감사의 절 굽신 올립니다.
새로운 달 7월에도 변치 않는 우정 바라면서…
월말 아침 곱게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200630
 
*블벗님
휴일 알차게
잘 지내셨지요.
우리는 적든 많든
재물을 가지고 있다면
잠시 맡았다 관리하는
청지기(머슴)일 뿐, 마하트마 간디는
청지기(머슴)의 삶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사람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줄여야 한다고…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이월하는 새로운 한 주 즐겁게 열어가입시더~♥석암曺憲燮♥
200629  

*블벗님!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유월의 

누리달도 2~3일 뿐,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를 하고 살지라도 즐거움이 또한 그 가운데 

있는 법이니 의롭지 않은 부귀는 나에게는 뜬구름 같은 것… 

 

가난 속에서도 행복이 있고 인생의 의의는 즐겁게 사는 데 있는 듯, 

우리 모두 6월의 끝자락 휴일 마음 비우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석암曺憲燮♡ 

200628

 
*블벗님! 장마라 드니만, 대구엔 장맛비는 내리지 않고 햇볕만 쨍하네요.
좌천이란? 지난 한 해의 공과에 따라 승진과 좌천을 당하게 되어
낮은 직위로 자리를 옮기거나 한직으로 전근됨을 이르는 말로써 예전에
중국에서 오른쪽을 숭상하고 왼쪽을 멸시하던 데서 유래된 것이라는데~ 

조선 시대 문무를 총괄하는 영의정, 문관을 관리하는 좌의정, 무관을 관리하는
우의정의 품계는 모두 정1품으로 모두 같으나 맡은 분야에 따라 좌의정이 우의정
보다 높은 차이점은 중국은 남향의 옥좌에서 임금이 내려다볼 때 우측이 좌측보다
상석이지만, 조선은 임금을 올려다보니 좌, 우가 바뀌게 된다는 것이라네요.
지금은 상좌 하우 남좌 여우를 구별하지 않는 듯, 좋은 주말 되십시오.석암曺憲燮♥   
200627
 
*세월은 유수와 같아 어느덧 유월 끝자락 불금날이네요.
우리 모두 남의 장점은 본받고 단점을 거울삼아 나의 잘못을
고쳐 나갈 때 한 계단 한 계단 정상의 길로 우뚝 나아갔으면…

블벗님 언제나 여유로움 속에서 잔잔한 미소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희망찬 나날 맞이하소서…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면서 머물러 쉬다 갑니다.^^ 감사합니다.♥석암 曺憲燮  
200626
 
*블벗님! 오늘이 동족이 갈라진 지 7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통일은 멀게만 보이지요.
판문점 회담과 하노이 회담 등 통일의 밑그리림이 그려지나 싶더니만, 다시 원점으로…

1943년 12월의 카이로선언에서 ‘조선’의 독립을 보장하였고
1945년 7월의 포츠담선언에서 독립은 ‘적당한 시기에’ 이룩한다는 조건부였지만,

완전한 독립이 되지 못하고 38선으로 갈라져 통일의 시기가 언제쯤인지 남과 북은
통일은 안중에도 없고 정권 유지에만 매달리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昔暗 조헌섭♥  
200625
 
*블벗님! 늘~만나도 반갑습니다. 요즈음 위정자들의 이 말 했다 저 말 했다 손바닥 
뒤집듯 지조 없는 말들이 한심한데, 지조라면 동탁 조지훈을 빼놓을 수 없을 듯,
문중의 삼불차 정신은 세상을 살면서 3가지를 빌리지 않는다는 뜻이라는데,

첫째, 재불차(財不借)=어떠한 일이 있어도 재물을 빌리지 않는다. 재물을 빌리지
 않기 위해 소유한 땅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팔지 않고 대를 물렸다고 하는 것이고
둘째, 문불차(文不借)=문장을 빌리지 않는다. 선비 집안의 체통을 지키는 것이며,

셋째, 인불차(人不借)=사람을 빌리지 않는다. 즉 양자를 들이지 않는다는 의미,
 그래서 370년 동안 양자를 들이지 않고 혈손으로 대를 이어 왔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한 때의 적막을 받을지언정 만고에 처량한 이름이 되지 말라”는
채근담의 말처럼 자신의 지조를 깨뜨리는 일이 없도록 살아갔으면…♥昔暗조헌섭♥  
200624
 
*블벗님
반갑습니다.
나에 대해 가장
무지한 것은 바로 나 자신!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며,
때로는 자신만이 옳다고 믿는 예도 있지만, 그것은 착각…
우리는 언제나 틀릴 수 있고 잘못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진실인 듯싶네요.
화사하게 웃으라는 화욜 아침 올려주신 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200623
 
*언제 만나도~ 반가운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알려고 애쓰지 않으면 아무도 지도해 주지 않고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네요.

우리 모두 자존심 확 버리고 모르는 것은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내가 아는 것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알려 주면서 보람 있게 살았으면…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힘차게 열어 가입시더~ ♥석암 曺憲燮♥  
200622
 
*어느덧 유월도 하순에 접어드는 휴일 아침 반갑습니다. 블벗님! 
톰 워삼의 기러기 이야기 중에는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40,000km를
날아가는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하는데,

가장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주어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가 혼자 날 때보다 71% 정도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네요.
기러기는 먼 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내는데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라네요.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다른 동료 기러기 두 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동료의 마지막을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온답니다. 또한,  서로 앞서 가려 싸움을 하거나 부딪히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나르는 모습을 보면 기러기에게도 배울 점이 있을 듯…♡석암 曺憲燮♡  
200621
 
*블벗님! 주말 아침 대구의 날씨가 참 시원해서 좋습니다. 
우리는 차라리 민들레처럼 발길에 짓밟힐지언정 노리개 꽃이 되지 말고
흰 백합, 진한 장미의 화려함보다 산야(山野)의 야생화처럼 자연스레 
빛나는 들꽃의 자존심으로 살아가면 어떨까 싶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경 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신념과 용기를 
잃지 않고 부단하게 노력하여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었으면…
오늘도 정성 들여 올려주신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200620
 
*블벗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참 좋은 불금 날 아침!  
내가 좋아하는 변계량의 내가 좋다 하고 옛 시 한 수 올려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 남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 말 것이며, 
/ 남이 한다고 해서  / 옳지 못한 일을 따라하지 말 것이니 
/ 우리는 타고난 착한 성품을 / 그대로 잘 지키며  살아가리라.

로마시대 황제 세베루스의  황금률에는 남에게 받고 싶지 않은 대접을 남에게 하지 말라는 내용은
기소불욕 물시어인 (己所不欲 勿施於人)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는 것…♥석암曺憲燮♥  
200619
 
*블벗님 잘 계시지요.. 불세출의 영웅 항우가 동내 건달 유방에게 패한 것은
자기 힘만 믿고 부하가 대책을 제시해도 너 따위가 뭘 알아 하며 듣지않고
독단 전횡의 표본 때문이었다는데… 한비자가 리드십에 대하여 말하기를…
삼류의 리드는 자기 능력을 사용하고, 이류의 리드는 남의 힘을 사용하고
일류의 리드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는데,

부하가 각자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참된 리드십이라며
또한, 닭이 울어 때를 알리고 고양이가 쥐를 잡고 하듯이 부하 한 사람 한 사람이
능력을 발휘하면 위에선 사람은 스스로 할 일이 없어진다면서, 한비자가 말한
일류 리드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침착하고 안정된 자세를 취하는 것이라!
우리 모두 최고의 덕목인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였으면…좋은 하루 되십시오.♥석암 曺憲燮♥  
200618
 
*블벗님! 반갑습니다. 거실이나 방에 걸어놓고 마음속으로 되새기는 문구를 좌우명이라 하는데,
좌우명의 원래 이름은 유자지기(宥坐之器)라는 이 그릇은 노나라 환공이 책상 오른쪽에 두고
물을 적당히 붓지 않으면 기울어지고 중간 정도 부으면 똑바로 서 있어 이를 지켜보며 이 그릇이
호용을 과도함과 부족함을 경계하여 양극 간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함으로 자신을 일깨우며
극단에 머물지 않고 중도에서 양쪽 모두 끌어안으려는 태도가 아닐까?

좌우명은 조석으로 들여다보고 깨우친다는 뜻을 한의학에서도 놀이터 시소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것을 병적이라 하여 오행 침으로 상생과 상극을 잘 살펴 허(虛)는 보(補)하고 실(實)은 
사(瀉)하는 방법으로 12 경락에 오수혈을 사용해 균형을 유지 탁월한 효과를 낳았다고 하는데, 
이는 사명대사의 제자 사암도인에 의해 창안되어 오늘날까지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우리의 삶도 만사 집착하지 말고 마음과 마음이 상응하는 통한 삶을 살지어…♥석암曺憲燮♥ 
200617
 
*어느덧 6월도 과반을 지난 화요일 아침 반갑습니다.
요즘은 iET 세상이라 그런지 일류대학을 나와도 글씨 잘 쓰는 사람이 드물다네요.
선조는 붓은 글을 쓰는데 없어서는 안 될 문방사우로서 무릇 종이는 진이고
붓은 창칼이며 먹은 병갑이고 벼루는 성지라 했지요. 

그리고 사재필사재언(史載筆士載言)이라 하여 사관은 붓으로 기록하고
선비는 말로써 일을 처리하였으며, 채도화문(彩陶花紋)에도 붓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으니 오랫동안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것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나 봅니다. 
블벗님 하시는 일마다 용이 하늘에 승천하듯 큰 소망 이루십시오.♥석암 曺憲燮♥ 
200616
 
*블벗님 휴일 잘 보내셨지요. 우리가 신발을 벗을 때마다 가지런히 벗었는지 뒤돌아
본다면 잘 정돈된 신발처럼 마음도 정갈하게 마음의 오롯함을 만날 수 있을 듯…
자기 발밑을 보는 사람은 적고, 남의 발밑을 보는 사람은 많으며,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지요,

발을 한 번 들여 내려놓을 때까지 순간,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을 그때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살피는 조고각하(照顧脚下)의 정신으로 남을 향한 눈을 자기에게 돌려서,
내 행위에 대해서 내 발끝을 돌아보듯이 우리 모두 스스로 물음을 던지며 살아갔으면…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힘차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석암 曺憲燮♡ 
200615
 
*대구엔 지난밤 제법 많은 비가 내려 앞산 계곡 물소리와 함께 내려왔네요. 
욱일승천기는 일본강점기 때 대학살을 일삼았던 일본 제국주의의 해군의 
상징기 처음에 왜놈 육군기로 지정 되었다가 군함기로 지정 되었던 깃발~

 왜놈들이 과거 이웃 나라에게 치유할 수 없는 고통을 주고도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아직도 침략의 상징인 욱일기를 들고 관료와 의원들이 
전범이 묻힌 신사를 참배하는 그들의 근성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그 언젠가 아베 총리는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언론(아사히 신문)에 재갈을 물려 최근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일부 기사를 취소하고 사과를 받아내는 등 진실을 외면하고 있으니… 
블벗님! 참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라면서 고운 블방에  머물다 갑니다. ♥昔暗 조헌섭♥  
200613
 
*블벗님 불금날 아침 반갑습니다. 조선조 순조 때 시인이었던 이양연이 절식을 하고자
패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서 과식을 경계했다는 절식패명(節食牌銘)의 내용인즉,
적당히 먹으면 편안하고 /지나치게 먹으면 편치 않으니
/ 의젓한 너 천군(마음)이여/입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조선조 선비 성호는 일일지기 모무포식(一日之忌 暮無飽食)이라 하여
날마다 경계할 것은 저녁에 포식하지 않는 것이라 하였으며,
또한, 자신을 “천지간의 좀 벌래”라 하여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 말라 하였으니,

하루 한 끼 먹으면 일식씨, 두 끼 먹으면 이식군, 세끼 다 먹으면 삼식 세끼,
한 끼도 안 먹으면 0식 성님이라고 한다니…어쨌거나 먹고사는 일이니, 본인은
빈한한 살림에 먹는 건 밥과 반주뿐인데 삼식 세끼에 세참까지 달라고 하니
집사람 눈치도 보이고 하여 설거지라도 자주 하게 되네요.♥석암 조헌섭♥
200612
 
*블벗님! 대구에도 단비가 쬐금 내렸네요. 재스민은“꽃 향유의 왕”으로 불리는 독특한 
향을 지닌 꽃으로 인도에서는 사랑의 묘약으로 사용되었으며 달콤하고 관능적인 향이
뛰어난 청초하면서도 아름다운 꽃으로 옛날부터 향수나 차의 원료로 사용되었으며,

꽃말은 ‘당신은 나의 것’이라 하여 신혼부부의 침대에 재스민의 향수로 쓰이는
이 아름다운 꽃이 어찌 혁명이란 단어를 만나 무서운 말로 둔갑했을까? 
그것은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로 이어진 수백 년 동안 왕정, 또는 군벌이 다스리는
독재 국가가 산유국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이슬람을 통치 수단으로 삼아 

온갖 특권을 누리지만 일반 서민들은 강권과 억압의 노예적 생활을 하며 하루 한 끼도
먹고 살기 어려운 생활이 지금까지 속아 살아온 봉기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
지금은 민주화의 열망이 전 아랍 국가에 재스민의 향처럼 강렬하게 전파되어 간다니…
북녘에도 재스민 혁명이 일어나 남·북 통일을 앞당겼으면… 다녀갑니다.♥석암曺憲燮♥ 
200611
 
*6,10
민주항쟁 
기념일이네요.
날씨가 후덥지덥 
하지만, 짜증 내고 
원망하며 시기하고 질투하여 
미워하는 못된 마음들은 전부다 
날려 버리고, 오직 즐거운 마음 아름다운 
마음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용서하고 
배려하는 삶 살아갔으면…블벗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하시길 바라면서~고운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석암曺憲燮♥
200610
 
*화사한 화욜 아침 제가 좋아하는 최치원 선생의 시 한 수를 댓글로 올려 봅니다.
홀로가는 구름{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詩}

여보게 자네, 품 안에 자식이요
내외도 이부자리 안에 내외지
야무지게 살아도 뾰족할 것 없고
덤덤하게 살아도 믿질 거 없다.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주머니 든든하면 술 한잔 받아주게
나도 돈 있으면 자네 술 사줌세

너요 내요 그럴게 뭐고,
거물거물 서산에 해 걸리면
지고 갈 것인가?. 안고 갈 것인가?.
블벗님 언제나 평온한 마음으로 즐겁게 살아가입시더~ ♡석암 曺憲燮♡   
200609
 

*블벗님! 휴일 잘 지내셨지요. 저는 어제 저의
가묘에 황금 측백나무 심고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오묘한 진리를 이해할 수 없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운 사상에 빠지기 쉽다네요.

높은 덕행은 학문과 사색을 병행함으로 이룩된다 하니 우리 모두 높은 덕행 쌓아
깊은 이치 통달하였으면---새로운 한 주 행복 가득, 미소 가득한 날 되소서…♥석암曺憲燮♥  

200608

 
*6월의 첫 주말이자 제65회 현충일!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순국선열의 명복을 빕니다. 

먼저 돌아가신 임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는 뜻을 기려 

경건한 마음으로 반기를 달아 슬픔을 반으로 줄였으면 하는 마음… 

아침에 산행에서 집으로 오는 길엔 조기가 거의 달리지 않아 씁쓸하네요. 

블벗님 올려주신 고운 블방 느긋하게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암 曺憲燮♥  
200606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백산 안희제 선생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독립 운동가 3백 선생
{백범 김구, 백암 박은식, 백산 안희제}중의 한 사람이며 의령에서 20세까지 살다 의령 땅
200마지기를 팔아 부산에서 1914년 백산상회를 경영 무역업에 종사 40년간 독립운동 연락
처와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으며 민족 자본의 육성 자였고, 민족교육의 선구자였으며,

민족사상의 항일독립투사였기에 경주 최진사와 똑같은 금액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사용했고 
백산 상회에 만해 한용운을 두 번이나 피신시켰으며, 1909년 서상일, 신성모, 박중화, 를 
비롯한 80여 명의 동지를 규합 항일 비밀결사대를 조직 구국운동을 전개하여 
1914년~1925년 중외일보(현 중앙일보) 사장이 되어 일본의 총독 정치를 맹렬히 비난하였으며, 

동래 구명 학교와 의령 의신학교를 창립하여 교육 사업에 힘쓰던 중,
1942년 일본 경찰에 대종교 사건으로 체포, 혹독한 고문으로 9개월 만에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나
1943년 7월 31일 병보석 가출옥, 동년 8월 3일 59세로 목단강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1962년 대한민국 건국 공로훈장 단장 표창을 받은 훌륭한 분을 위정자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석암 曺憲燮♥  
200605

*블벗님!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지요. 어느덧 庚子年도 과반에 접어들었네요.
재산 때문에 부모 형제도 처참하게 죽이는 세상! 재산 많은 사람 조심해야겠습니다.
짐승만도 못한 개인 이기주의가 만연한 세상! 내 부모 내 자식 내팽개치고 개인의
영위만 안주하게 한 것은 우리가 만든 사회 인성교육 가정교육 때문이 아닐는지…

사회 기강이 무너져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모르는 우리의 자식들 자라서 
효제충신(孝悌忠信 )을 알 수가 있을는지? 우리 모두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 더불어사는 삶이 행복하고 보람된 삶이 아닐까! 오늘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하였으면…오늘도 고운 블방 잘 보고 갑니다.♥석암 曺憲燮♥ 

200604

 

*블벗님 잘 지내시지요. 세계 속의 한국 고쳐야 할 부끄러운 일들 … 
* 자살율 OECD 포함 세계 14년 연속 1위-- * 노인 빈곤율 순위 1위         
* 남녀 소득 격차 1위-- * 흡연률 1위--  * 교통사고률 1위--* 이혼 증가율 1위--  
* 결핵 환자 발생률 및 사망률 1위 *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 1위--  

*국가 채무 증가율 1위--* 양주 소비율 1위--* 암 발생 사망율 1위--*  
사교육비 지출 1위-- * 대학 교육 가계 부담률 1위 *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 1위--  
* 낙태율 1위--* 연평균 근로 시간 세계 1위 * 아동 청소년 행복지수OECD 최하위 *  
국민 행복 지수 OECD 34개국 중 32위* 복지 예산 지출 비중 꽁지 다음  

* 소득 격차 4.74배 OECD 2위 … *  전기요금 2위--* 소비자 물가 상승률 2위  
* 전시 작전권도 없는 나라~ 물론 이게 다 정확한 수치라고 보긴 어려우나  
21대 국회에서는 당리당략만 생각하지 말고 하루빨리 개원하여 고쳐야 할 부끄러운  
일들을 싹다 고쳐 나갔으면… 고운 블방 즐감하면서 다녀갑니다. ♡석암 曺憲燮♡   

200603

 

*블벗님 의병의 날 잘 지내셨지요. 곽재우 장군은 의령출신으로, 황해도 관찰사 

곽월의 아들이며 남명 조식의 외손서이고 동강 김우옹과는 동서 사이
홍의장군은 1592년 4월 14일 임진왜란이 일어나 경상 감사 의령 현감 등이 모두 도망가고 없자
천강 홍의장군이란 깃발을 들고 백마를 타고 국내 최초 1592년 5월 4일 의병 10명으로 시작

기강 나루 적선을 40여 척을 빼앗았고 왜놈의 조총을 활과 칼로 대적하여 적을 모두 섬멸하여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곽재우란 명성이나 10명의 부하에게 똑같은 붉은 옷을 입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왜놈을 교란시켜 왜놈 장수는 왜군 300명 이하는 곽재우와 대적을 못하게 하였고, 야간 
전투에는 나뭇가지 여러 가지에 횃불을 써 군사가 많이 보이게 한 임란을 승리로 이끈 전술가…

그 해 6월 1일 선조수정실록에 기록 되어 매년 6월 1일을 의병의 날(곽재우의 날)로 지정하여 
의령군에서는 큰 줄 당기기와 의령 둔치에서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적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대동놀이 한마당 잔치로 운영되오니 역사의 현장을 
찾아보았으면…유월에는 우리들의 가정에 늘~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석암曺憲燮♡   

200602

 

*블벗님!
새롭게 맞이하는
호국의 달 6월 첫날!
의병의 날(곽재우의 날)이네요.        
6월은 의병의 날을 시작으로 현충일,
6·10 민주항쟁, 6·25사변, 6·29선언 등
우리 역사에 슬픈 날이 많았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 합심하여 국력을 키워 정의로운 사회가 되었으면…
오늘도 곱게 올려주신 주옥같은 블방  즐감하고 갑니다. ♥昔暗 조헌섭♥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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