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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463)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

by 석암 조헌섭. 2020. 5. 24.

 


름다운 사랑


언제부터인가 내 맘 한 구석에 자리잡 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이 글을 고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하늘 위에 떠있는 나의 별을…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存在]하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대를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나는 언제부턴가 하늘이 좋아졌어요.
이 하늘 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을 사랑해..!!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 수 있는 그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당신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함께 갈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대를 위한 나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쁜 하루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 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속에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 고백[告白]할게요. 당신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고…

석암 조헌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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